지승현, '러브씬넘버#' 스틸컷 속 아련 눈빛

입력
2021.02.01 13:04

지승현 SNS 제공

지승현 SNS 제공

배우 지승현이 '러브씬넘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승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4가지 색깔의 옴니버스 드라마 '러브씬넘버#'. 2월 1일 웨이브에서 전편 공개됩니다. 마지막 이야기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승현은 갈색 니트와 블랙 재킷을 입은 채로 아련한 눈빛을 뽐내고 있다. 그의 눈빛은 '러브씬넘버#'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승현은 '러브씬넘버#' 42세 편에서 가구 공방 대표 우운범 역을 맡았다. 지승현은 삶의 버팀목이자 동업자인 아내 정청경(박진희)과 순탄한 결혼생활을 이어오다 첫사랑 권화란(차수연)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 우운범의 감정을 표현했다.

지승현이 출연한 '러브씬넘버#' 42세 편은 1일 오전 웨이브를 통해 공개됐다. 오는 8일 오후 10시 50분에는 MBC에서 방영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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