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지승현이 7년간 몸담은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이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8일 바를정엔터테이먼트는 "지승현과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승현과 바를정엔터테이먼트는 2013년 인연을 맺은 후 긴 시간 동안 함께 성장해왔다. 최근 지승현은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대중성까지 갖춘 배우로 인정받으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바를정엔터테이먼트 임정배 대표는 "지승현의 믿음과 의리에 고마움을 전한다. 지승현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진 배우다. 그의 더 큰 미래를 위해 보다 전폭적인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하겠다"고 전했다.
2009년 영화 '바람'으로 데뷔한 지승현은 이후 '친구2' '무뢰한' '보통사람' '퍼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터 션샤인' '훈남정음' 등에 출연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사바하'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퍼펙트맨'과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JTBC '나의 나라'에 연달아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