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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지호, 31kg 감량 화제..복근이 보인다!

강민정 기자I 2013.06.20 18:08:15
개그맨 김지호.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개그맨 김지호가 몸무게 31kg을 감량해 화제다.

김지호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오랑캐 캐릭터로 인기를 모은 개그맨이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100일만에 114kg에서 83kg로 몸무게를 줄이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지호는 선명한 복근까지 드러내 더욱 눈길을 끈다.

김지호의 소속사인 코코엔터테인먼트는 20일 “김지호가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시청자 앞에 서고 싶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다”며 “‘건강한 훈남’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의지의 김지호에게 모두 감탄했고 앞으로 달라진 모습으로 멋진 개그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김지호의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우 짱 멋져요 남자다움이 줄줄 흘려 내려요”, “멋있어요. 다이어트 성공 축하!”, “대박!!! 의지의 오랑캐 아저씨”, “멋져요 축하해요! 용기 얻어서 저도 도전 할래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지호를 응원했다.

김지호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했으며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매주 시청자들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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