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류시원, '영혼수선공' 특별출연…8년만에 연기 복귀

김현식 기자I 2020.06.09 18:15:2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류시원이 KBS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에 깜짝 등장한다.

류시원(사진=이데일리DB)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 측 관계자는 9일 이데일리에 “류시원이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에피소드에 군인 역할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류시원은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한 ‘원조 한류스타’다. 연기 복귀는 2012년 방영한 채널A 드라마 ‘굿바이 마눌’로 시청자들과 만난 이후 약 8년 만이이다. 최근엔 연기보다는 카레이서 활동에 무게를 두고 있었다. 지난 2월에는 재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하균, 정소민 등이 주연을 맡은 이 드라마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