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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날` 류시원 편, 태풍 속보로 결방

김영환 기자I 2010.09.02 13:27:49
▲ 류시원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류시원이 출연한 MBC `기분좋은 날`이 태풍 곤파스에 밀려 표류했다.

류시원은 데뷔 16주년을 기념해 2일 방송 예정이던 `기분좋은 날`을 통해 인간 류시원이자 스타 류시원의 인생을 공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태풍 곤파스 뉴스 속보로 이날 방송은 하루 지난 3일 방영된다.

류시원은 방송을 통해 명문가 출신으로 태어나 연예계에 데뷔해 연기와 가수, 또 MC로서 성공한 연예인 생활을 공개한다.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큰 팬덤을 일으키며 아시아의 스타로 거듭난 비결, 여기에 변신을 멈추지 않고 가수 로티플스카이의 음반 제작자로 나서기까지 16년 인생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같은 한류스타로 친형제처럼 아끼고 의지했던 고(故) 박용하와의 우정도 더불어 공개할 예정. `기분좋은 날` 류시원 편은 3일 오전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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