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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우, 셰프 레이먼킴과 5월13일 결혼

박미애 기자I 2013.02.12 08:30:23
배우 김지우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김지우가 5월의 신부가 된다.

김지우는 오는 5월13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케이블채널 올리브 등에서 활약한 인기 셰프 레이먼 킴과 비공개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 이영준 온에어 엔터테인먼트 실장은 12일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올리브쇼-키친 파이터’에서 처음 만났다. 프로그램이 끝난 무렵 요리라는 공감대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됐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두 사람이 이야기도 잘 통하고 서로의 일을 존중해줘 결혼까지 생각한 것 같다. 결혼식까지 시간의 여유가 있어 3월에 웨딩촬영과 함께 조금씩 준비해 나갈 예정 이다”라고 말했다.

김지우는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동갑내기 과외하기’ ’가문의수난’ 시트콤 ‘논스톱5’ ‘나쁜 여자 착한 여자’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또한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렌트’ ‘닥터지바고’’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을 통해 뮤지컬배우로도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에 출연해 당당한 매력을 뽐냈으며 현재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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