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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석, 쓰촨성 재해민 돕기 자선바자 참석

김용운 기자I 2008.07.21 09:23:46
▲ 한재석(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쓰촨성 어린이들과 재해민들의 희망 찾기에 일조하고 싶습니다.”

한재석이 19일 중국 인구복지기금회 주최로 중국 베이징 소피텔 완다 베이징 호텔에서 진행된 한중 아시아 스타 중국 쓰촨성 재해민 돕기 자선 바자회에 참석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 5월 12일 중국 사천성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아동교육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된 공식 자선행사다.

한재석은 지진희와 세계적인 영화감독 첸카이거, 월드스타 장쯔이, 싱가폴 배우 윌리암 등과 함께 행사에 참석해 현지인들의 환대를 받았다.
 
한재석은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유리구두’ 등의 영향으로 중화권 내 한류스타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재석은 "쓰촨성 대지진으로 질병과 배고픔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을 보며 항상 마음이 무거웠다”며 “좋은 취지의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복지 활동을 통해 작은 힘이나마 쓰촨성 어린이들과 재해민들의 희망 찾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재석은 최근 KBS 드라마 ‘태양의 여자’에서 김준세 역으로 출연해 김지수와 이하나 사이에서 절제된 연기로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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