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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여성그룹 소녀시대...활동 개시와 함께 뮤비 공개

김재범 기자I 2007.08.03 09:54:08



[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 10대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뮤직비디오를 통한 인기몰이에 나섰다.

소녀시대는 타이틀곡 '다시 만난 세계'의 뮤직비디오를 1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팝댄스곡인 '다시 만난 세계'의 밝은 분위기에 맞게 그룹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천혁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7월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 프로방스 마을, 여주 승진비행학교, 서울 양재동 일대에서 촬영했다.

멤버들 중 태연과 수영은 경비행기 운전, 유리는 커피 바리스타, 윤아는 디자이너, 서현은 발레리나, 효연은 힙합댄스, 써니와 제시카는 그래피티 아트, 티파니는 스쿠터 튜닝 등 요즘 10대들이 꿈꾸는 직업과 관심사등을 연기했다.

소녀시대는 2일 SBS ‘인기가요’ 녹화를 통해 데뷔 무대를 치렀고, 3일에는 KBS2TV ‘뮤직뱅크’ 녹화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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