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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300C 가격인하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는 프리미엄 세단인 크라이슬러 300C의 2.7 리터 및 3.5 리터 모델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 달부터 300C 라인업의 엔트리 모델인 2.7리터의 가격은 기존 4,980만원에서 500만원 인하된 4,480만원으로, 주력모델인 3.5리터는 기존 5,980만원에서 200만원 인하된 5,780만원에 판매된다.

크라이슬러 300C는 지난 2004년 10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래 꾸준히 인기를 유지해 왔으며 지난 2월에는 국내 누적 판매 2,000대를 돌파한 바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300C의 엔트리급 모델인 2.7리터와 인기 모델인 3.5리터 모델의 가격인하를 단행함으로써 크라이슬러 300C의 판매 돌풍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수입 프리미엄 세단 고객층의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뛰어난 품질의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전략을 통해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국산 고급차종과도 직접 경쟁함으로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크라이슬러 300C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성능을 갖춘 후륜 구동 프리미엄 세단으로, 2.7리터, 3.5리터, 5.7리터 헤미(HEMI) 엔진을 장착한 3가지 가솔린 모델과 메르세데스-벤츠 3.0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탑재한 디젤 모델을 포함한 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해 2월 중순 출시된 3.0리터 디젤 모델은 높은 경제성과 뛰어난 주행성능을 갖춰 출시되자마자 큰 호응을 얻으면서 수입 디젤 세단의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전우택 부사장은 "지난 해 수입차 판매가 최초로 4만대를 돌파하면서 전년 대비 20퍼센트대의 가파른 성장을 기록하는 등 향후 수년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크라이슬러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인 300C를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300C의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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