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치 않은 식물 속새
속새는 제주도와 강원도의 깊은 산 습지에서 자라는 양치식물로
겨울에도 푸른색을 잃지 않습니다.
줄기의 속은 비어 있으며 가지는 없고 잎은 퇴화되었습니다.
원줄기에는 뚜렷한 마디가 있는데 마디와 마디사이에는
10~18개 정도의 능선이 있습니다. 원줄기의 능선에는
규산염이 축척되어 딱딱하기 때문에 나무를 가는데 사용하였으며
목적(木賊)이라는 이름이 생겼습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딱딱한 것이 느껴지며 실제로 손톱을 갈면 갈아질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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