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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편지

혈색무당버섯

작성자씨알|작성시간22.09.09|조회수82 목록 댓글 0

혈색무당버섯

시골에서 어릴 적에 산의 소나무 숲 등에서 붉은 색이라 '피버섯'이라고 하며 채취해 온 버섯 같다.
붉은 빛이 유난히 눈에 띠어 담아 왔었더니 '혈색무당버섯'이라고 하네요.
식용버섯으로 항암버섯으로 이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분류 :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무당버섯과의 버섯.
분포 : 한국,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학명 : Russula sanguinea)
서식 : 소나무숲 속의 모래땅 (크기 : 버섯갓 지름 4~10㎝, 버섯대 길이 8~13㎝)


혈색무당버섯은 가을철 소나무숲 속의 모래땅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4~10㎝이고 처음에 호빵 모양이다가 나중에 깔때기 모양으로 변한다.
갓 표면은 핏빛이고 가장자리는 편평하면서 매끈하며 표피는 잘 벗겨지지 않는다.
주름살은 폭이 좁고 촘촘하며 처음에 흰색이다가 나중에 크림색으로 변한다.
살은 조직이 촘촘하고 흰색이며 맛이 맵다.
버섯대는 길이 8~13㎝이고 처음에 흰색이다가 나중에 흰색빛을 띤 붉은색으로 변한다.
홀씨는 7~8×6~7㎛이며 공 모양에 가깝고 표면에 가시가 많다.
홀씨 무늬는 불투명한 흰색이다.
발생은 가을에 소나무 숲 모래 땅에 무리지어 나며 식물과 공생생활을 한다.
식용하며 항암버섯으로 이용한다. 외생균근을 형성한다.
한국,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등에 분포한다.


혈색무당버섯.
2020. 7. 27. 전북 익산시 금마면 미륵산 정상부근에서.

출처: 전북의 들꽃 원문보기 글쓴이: 신동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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