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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편지

붉은싸리버섯의 향수

작성자씨알|작성시간20.09.14|조회수245 목록 댓글 0

붉은싸리버섯

붉은싸리버섯
담자균류 민주름목 싸리버섯과의 버섯.

오늘 버섯을 본 날, 안천 붉은 싸리버섯이다.
싸리버섯은 식용버섯이지만 독버섯인 싸리버섯도 있으니 구분도 어렵고 권하고 싶지 않다.
특히 붉은뿔사슴버섯은 맹독버섯. 싸리버섯으로 착각할 수 있다.
송이싸리버섯, 참싸리버섯, 물싸리버섯, 좀싸리버섯, 물푸레싸리버섯, 자주싸리, 광대싸리,
붉은싸리버섯, 노랑싸리버섯, 창싸리버섯, 다박싸리, 황금싸리  싸리버섯 종류도 이십여 종류다.
이 버섯은 삼일동안 우려서 독성을 제거하고 먹을 수 있다고 하나 말리고 싶다.

자실체 높이 5∼20cm, 너비 10∼20cm, 9∼10월 활엽수림의 땅 위에서 줄을 지어 자란다.
자루는 짧고 뭉툭하며 산호와 비슷하며 가지가 여러 개로 나뉘어 있다.
갈라진 가지의 윗부분은 가늘고, 가지 끝에서는 짧고 작은 가지가 2∼3개다.
가지의 면은 평평하고 미끄러우며, 오렌지색을 띤 홍색이다.
갈라진 가지의 끝은 노란색을 띠고, 성숙하면 약간 갈색으로 변한다 하는데

노랑싸리버섯, 붉은싸리버섯. 붉은싸리버섯이란 느낌이 좋고 먹음직 스러우나 독버섯이다.
잘못 먹으면 구토·설사·복통 등을 일으킨다.
싸리버섯의 가지 끝은 연한 주홍색 또는 연한 자주색으로 맛과 향이 다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식독고민이 많은 싸리버섯은

식용보다 가급적 관상용으로 지켜봄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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