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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상담

대표급 약용버섯

작성자度明|작성시간09.08.10|조회수90 목록 댓글 0

대표급 약용버섯

 

1.영지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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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라고도 한다. 여름에 활엽수 뿌리에서 발생하여 땅 위에도 돋는다. 갓과 자루 표면에 옻칠을 한 것과 같은 광택이 있는 1년생 버섯이다. 갓은 반원형·신장형 또는 부채 모양이며 표면이 편평하고 동심형의 환구()가 있다. 처음에는 난황백색이나 황갈색 또는 적갈색으로 변하고 노성하면 밤갈색으로 된다. 살은 코르크질이며, 상하 2층으로 상층은 거의 백색이고 관공()부분의 하층은 연주황 색이다.

갓의 밑면은 황백색이며 길이 5 ~10mm의 관공이 1층으로 늘어서 있고 공구()는 둥글다. 자루는 3~15×1~2cm이고 적갈색에서 흑갈색이며 단단한 각피로 싸여 있고 약간 굴곡한다. 포자는 2중막이며 포자무늬는 담갈색이다.

한방에서는 강장·진해·소종() 등의 효능이 있어 신경쇠약·심장병·고혈압·각종 암종에 사용한다. 이 버섯은 갓자루가 단단한 각피로 싸여 있고 니스를 칠한 것 같은 광택이 있어 일본에서는 만년버섯, 중국에서는 영지라고 하여 한약재료로 귀하게 사용하고 장식용으로도 이용된다.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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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도의 불로초 영지
원산지는 중국, 한국이며  깊은 산림 수목 뿌리 부분에 희귀하게 자생하는  버섯이다.
2200년 전 중국 최고의 목초서인 이시진의 '본초강목'과 '신농본초경'에 영지는  최고의 상약으로 산삼과 더불어 환상의 버섯으로 불리워 왔다.
불로초가 '체내에서 영묘한 효능을 발생시킨다' 하여 영지라 이름을붙였다.
 '신선초', '신지', '만년지'라고도 함.

중국 최초의 본초서 '신농본처경'에 영지는 산삼과 더불어 상약으로 분류.상약이란 매일 사용하여도 부작용이 전혀 없고 약효가 특정의 장기나 기관에 한정하지 않으며 정상화 작용을 가지고 있는 등 3가지 조건을 구비한 약을 말한다.이런 조건에 가장 잘 맞는 것이다.

 1978년도 서울대에서 영지에 관한 항암성분의 논문이 보고된 후,
많은 버섯재배연구가의 노력 끝에 인공재배 기술이 개발되어 다량생산도 가능  영지는 암,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각종 성인병에 탁월한 예방, 치료, 개선작용이 있는 고분자 다당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약효가 실험을 통하여 속속 밝혀지고 있다.
 
 
    효능
 
영지에는 정혈작용, 이뇨작용, 해독작용, 보간작용, 조압작용, 강심작용, 소염작용, 강정작용, 면역작용, 진정작용, 감당작용 등
  1. 영지는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추고, 지혈압 환자의 혈압을 높이는 정상화 작용이 있다.

  2.영지는 성인병의 근본 원인인 혈액 속의 노폐물과 혈액 내부에 쌓여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탁월한 효능이 있다.
 
  콜레스테롤로 인해 혈액의 흐름이 정체되어 있는 상태를 한방에서 어혈이라고 하는데징후는 다음과 같다.
 
탈모가 심하고 머리카락이 빠진다.
얼굴이 붉어지고 주근깨, 반점이 생긴다.
심장 근처가 가끔 찌르듯이 아프고 항상 손발이 저리고 차다.
콧등이 붉어지고 눈이 충혈되며 침침하고,
잇몸 색깔이 검어진다.
목덜미가 무거워지고 멍해진다.
어깨가 아프고 귀 울림이 있다.
피부가 검어지고 꼬집어 생긴 붉은 점이 오래 간다.
생리통, 생리불순이 심하고 요통이 잦으며 하반신이 항상 차다.
변비, 치질기가 있고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는다.
천식, 기관지가 아닌데도 헛기침이 난다.
피하지방조직이 딱딱하고 아프다.
 
  이러한 어혈 때문에 자율신경조증, 갱년기 장애, 요통, 치질, 변비, 두통, 급만성간염, 구토, 신경통, 어깨 결림, 초초감, 불면증이 생기게 된다.
영지는 이러한 현대인의 난치병을 개선시켜준다.
3. 혈전증(혈관이 막히는 병)으로 생기는 병, 즉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에 효능이 있다.
4.영지는 항암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암의 면역요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5. 당뇨병, 빈형증상, 협심증, 동백경화, 불면증, 노이로제, 자율신경실증, 아편중독, 기관지 천식, 기침, 가래, 위궤양, 위염, 급만성간염, 백혈구감소등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6.정력강장제로도 효과가 좋은데, 옛부터 한방에서 약재중 으뜸이라고 했다.
 

 

 

 

2.상황버섯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진흙버섯과의 버섯.
학명 Phellinus linteus
분류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진흙버섯과
자생지 한국·일본·오스트레일리아·북아메리카
크기 갓 지름 6∼12cm, 두께 2∼10cm
본문

목질진흙버섯이라고도 하며, 동의보감에서는 상목이()라는 이름으로 탕액편에 기록되어 있다. 갓은 지름 6∼12cm, 두께 2∼10cm로, 반원 모양, 편평한 모양, 둥근 산 모양, 말굽 모양 등 여러 가지 모양을 하고 있다. 표면에는 어두운 갈색의 털이 짧고 촘촘하게 나 있다가 자라면서 없어지고 각피화한다. 검은빛을 띤 갈색의 고리 홈이 나 있으며 가로와 세로로 등이 갈라진다. 가장자리는 선명한 노란색이고 아랫면은 황갈색이며 살도 황갈색이다. 자루가 없고 포자는 연한 황갈색으로 공 모양이다.  

다년생으로 뽕나무 등에 겹쳐서 나 는 목재부후균이다. 초기에는 진흙 덩어리가 뭉쳐진 것처럼 보이다가 다 자란 후에는 나무 그루터기에 혓바닥을 내민 모습이어서 수설()이라고도 한다.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귀중한 약재로서 한국에서는 대량으로 재배하고 있다. 약용하기 위해 달이면 노란색이거나 연한 노란색으로 맑게 나타나며, 맛과 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맛이 순하고 담백하여 먹기에도 좋다. 한국·일본·오스트레일리아·북아메리카 등에 자생한다.  

 

자실체는 버섯자루가 없고, 목질로 다년생이다. 균모는 반원형, 편평형 또는 둥근산형내지는 말굽형으로 너비 6-12㎝, 두께 2-10㎝이다. 표면은 암갈색의 짧은 밀모가 있으나 곧 없어지고, 각피화하며 흑갈색 고리 홈과 종횡으로 등이 갈라진다. 가장자리는 선황색으로 하면도 황갈색이며 살도 갈황색이다. 하면의 관은 다층으로 각층 두께는 2-4㎜, 구멍은 가늘고 원형이며 황색이다. 포자는 담황갈색으로 아구형이며 3-4㎛이다. 강모체는 15-40×7.5-11.2㎛이다. 뽕나무의 입목이다. 심재부후균으로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강원도에서 채집하였다. 분포는 한국, 아시아, 호주, 필리핀, 북아메리카 등에 자생하고 있으며 항암효과가 96.7%나 되는 귀중한 약제인데 최근 국내에서 대량 인공배양에 성공하여 약용한다

 

일반적으로 버섯류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B2, B3, C, 섬유질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버섯은 이러한 성분 외에 다당류(polysaccharide)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 물질이 바로 면역활성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다당류는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균, 기생충, 항암작용, 항황산제, 유리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당류에 대한 연구는 수천 건에 달하며 각종 질환, 대장균, 폐질환, 타박상사고, 해독작용, 알러지, 노화, 각종 바이러스 감염 등의 치료에 사용되어 왔으며, 현째까지 나온 면역 강화제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황버섯 효능


인체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끊임없이 스트레스와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병원체의 침입을 받고 있는데 이들 병원체와 외부 스트레스에 대항하여 자신을 보호하는 일종의 무기고를 면역체계라고 한다.
이런 면역체계는 스트레스, 과로, 환경오염 등 여러 가지 요인들에 의해 약화되어진다. 그러나 상황버섯이 생산하는 다당류는 인체내의 면역기능을 부활시켜 면역체계를 활성화 시켜 준다.이러한 이치로 상황버섯은 암치료제가 아니라 면역작용을 보완해 주는 건강식품 즉 식이요법의 일종인 것이다.

 

  상황버섯이란
 
  상황버섯은 소나무비늘버섯과(Hymenochaetceae)에 속하는 버섯으로서 뽕나무 줄기에 자생하는 것을 말한다.

  간혹 우리나라에서 야생되는 것을 드물게 볼 수 있는데, 강원도 홍천, 강릉, 정선 등지에서 일부 채취할 수 있다.

  야생되는 버섯은 3~4년 동안 영년으로 생장되며 갓의 두께가 두꺼운 것일수록 좋다.
 
 
 형태적 특징
 
  상황버섯은 뽕나무의 그루터기에 자생하는 노란색의 버섯으로 그 모양은 초기에는 노란 진흙덩이가 뭉친 것 같은 형태로 유지 되다가 다 자란 후의 모습은 나무 그루터기에 혓바닥을 내민 모습이어서 수설이라고도 한다.

  혓바닥 같은 형태의 윗부분이 상황의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나지만 진흙과 같은 색깔을 나타내기도 하고, 감나무의 표피와 같이 검게 갈라진 모습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혓바닥 같은 모습의 아래부분은 노란 융단 같은 형태로 아름다운 노란 덩어리로 윗부분은 검은색 또는 진흙색으로 우리 눈에 나타나기도 한다. 버섯을 물에 달였을 경우 색깔은 노랗거나 또는 담황색으로 맑게 나타나며 맛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상황버섯의 효능
 
  (1) 소화기 계통의 암인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결장암, 직장암을 비롯한 간암의 절제 수술후 화학요법을 병행할 때 면역기능을 항진시킨다.

  (2) 자궁출혈 및 대하, 월경불순, 장출혈, 오장 및 위장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해독작용을 한다.
 
 항암 치료제로서의 상황버섯
 
  예로부터 담자균류는 식용과 민간약으로 쓰여 왔으나 그 항암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가 활발하게 연구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다량생산을 목적으로 많은 연구재배가 진행되고 있다. 담자균의 항3종양 성분은 대부분 단백질합다당체 또는 다당체이며, 그밖에 염기성단백 등이 보고되고 있다.
단백다당류는 항암성 화학요법제와는 달리 정상세포에 독작용을 나타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면역기능을 강화함으로써 항암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기존의 항암제와 병행할 때 이상적인 치료효과를 나타나게 된다.
그 예로 구름버섯과 표고의 배양 균사체로부터 분리된 성분이 낮아진 항체 생성능력 및 자연성 과민반응 능력을 회복시키는 세포매개성 면역반응이 입증되었고 항악성 종양제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담자균 중 월등히 항암력을 지닌 것이 상황인데 종양 저지율이  96.7%로서 가장 강력한 함암력을 지니고 있다.
'면역이 암을 죽인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역으로 말하면 체내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곧 암이 발병하게 된다는 뜻이다. 상황의 자실체가 이미 발병한 암세포에 대하여 면역력을 증강시켜 암세포의 발병을 억제시키므로써 암을 치료하게 되고, 정상적인 인체의 면역력의 감소는 상황을 이용하여 예방함으로써 암세포의 발병 자체를 예방할 수 있다.
 
상황버섯의 복용방법
상황버섯은 극히 적은 양으로서도 큰 기대를 얻을 수 있는 기적의 약용버섯이다.예로부터 노인들의 입으로 통해 전해 내려오는 말에 '죽어가는 사람도 뽕나무에 있는 노란 덩어리를 구하면, 그 한 개로 한 사람을 살렸다'는 전설이 현재 상황버섯이 연구되게 된 기초인 것을 보면 상황버섯이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가장 큰 버섯으로 기대된다.
이 상황버섯을 가장 안정하고 효율적으로 먹는 방법은 액체로 해서 복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버섯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1회에 너무많은 약을 복용할 경우에는 생명에 위험을 받기도 한다.
 야생 상황 3~5g이 체중 70kg인 성인 1일 복용량이다.
찬물 300~500cc에 상황을 넣고 뜸들이는 불로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놔두었다가, 끓으면 불을 끄고 식혀서 하루에 3번 나누어 복용한다. 맛이 없으므로 영지를 3~5g 섞어서 함께 달이면 좋은 상황차를 만들 수 있다.
단 한방처방에 의해 소화기암(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경장암, 직장암), 간암, 암수술 환자는 1일 3회 식후 복용하고, 자궁출혈 및 대하, 월경불순, 장출혈, 오장 및 위장 기능 활성화 해독 작용은 1일 2회 식전에 복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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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桑黃)버섯은 흔히 뽕나무에서만 나오는 버섯인 줄로 알고 있지만 고산지대에 서식하고있는 산뽕나무, 참나무, 밤나무, 상수리나무, 백양나무와 버드나무와 같은 활엽수 나무 몸통 등의 고목에서 자생하고 있다.

상황버섯은 번식이 잘되지 않는 매우 희귀한 담자균류의 다년생 버섯으로 학명으로는 PHELLINUS LINTEUS(페리누스 린테우스)라고 한다. 상황버섯(phellinus linteus (L. ex Fr) Quel) 은 민주름 버섯목 (aphylloporales) 진흙버섯과(phellinaceae) 에 속하는 백색부후균으로 자실체는 목질로 되어있다.

진짜 상황버섯이란 학명에서 지칭하듯이 '린데우스(linteus)' 라는 균주가 검출 되어야하며 정확한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서는 관련 미생물 학자나 농학박사등 전문가의 확인을 거쳐야 한다.

상황버섯은 수십년 자란 고사목에서 주로 기생 하며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 같은 한의학(韓醫學) 고서에 '상이 (桑耳)', '상목이(桑木耳)', '상신(桑臣)','침열제(針裂蹄)'등의 이름으로 기록에 남아 있으나 실제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한약상 들 사이에서 전설의 약제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상황버섯의 모양은, 초기에는 진흙 덩어리가 뭉쳐진 것 같은 형태로 유지 되다가 다 자란 후 모습은 나무 그루터기에 혓바닥을 내민 모습이어서 수설(樹舌) 이라고도 한다.

혓바닥 같은 형태의 윗 부분은 진흙과 같은 색깔을 나타내기도 하고 감나무의 표피와 같이 검게 갈라진 모습 등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아랫부분은 노란 융단 같은 형태로, 윗 부분은 검은색 또는 진흙색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상황버섯 자실체는 처음에는 진흙 덩어리 형태로 자라다가 겨울이 되면 성장을 멈추고 노란부분이 진흙색으로 변하며 다시 봄이되면 노랗게 덧자라는 다년생 버섯이다. 버섯을 달였을 때는 노랗거나 담황색으로 맑게 나타나며, 맛과 향이 없는게 특징이고, 맛이 순하고 담백하여 먹기에도 좋다.

상황 버섯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선정한 세계 10대 항암 식품 중의 하나이며 상황 버섯에 있는 베타글루칸(인삼의 중요한 성분인 사포닌과 같은 역할을 하는 성분)은 인체의 면역 조절체로서 한국의 산에서 나온 자연산 상황버섯에 가장 많이 포함 되어 있다. 그 다음으로는 우리나라 버섯 농가에서 재배한 상황 버섯이 많다고 한다.

세계에는 300여 종류의 상황 버섯이 있으나 과학적으로 약효가 검증 된 것은 4종류 밖에 되지 않는다. 수입산은 검증 되지 않아 위험하다고 한다.

재배한 상황 버섯은 품질에 따라 1Kg에 30~60만원이며 자연 상황 버섯은 물건이 워낙 희귀한 관계로 가격이 재배한 상황 버섯보다 비싸다.

둘레는 5~10Cm이고 두께는 2~4Cm인 것이 좋으며 크기는 약효와 관계가 무관하다고 한다. 너무 크면 버섯이 각질화 되어 약효가 떨어진다고 한다. 건강한 사람이 복용하면 암과 성인병 예방에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다.

* 위 내용은 <네이버>와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를 참조했습니다. / 신한균 정리

 

 

 

3.차가버섯

 

 

차가버섯은 바이러스에 의해 자작나무에 착생하여 자작나무의 수액을 먹고 자라는 매우 독특한 천연버섯입니다.
차가버섯은 시베리아를 중심으로 캐나다, 미국 등의 북아메리카에서 유럽의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이르기까지 광대하게 펼쳐져 있는 타이가 기후대의 자작나무 삼림지대에서 자생합니다.

시베리아 지역에서는 대략 16세기를 전후한 시기부터 불치병을 치료하는 민간 비약(秘藥)으로 전해져 내려왔으며, 과학적인 연구가 뒷받침된 현대에이르러서는 러시아 병원에서 암치료를 위해 공식적으로 처방되는 약초(Herb)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구 소련의 폐쇄정책으로 러시아 내에서만 사용되던 차가버섯이 세계에 알려지게 된 것은 노벨 문학상으로 유명한 작가 알렉산드로 솔제니친(Aleksandr Isayevich Solzhenitsyn )의 소설 "암병동(癌病棟, Rakovy korpus)"에 의해서입니다. 1968년 발표된 "암병동"은 솔제니친 자신이 1950년대 말 카자흐스탄에 강제 추방당해 입원해 있으면서, 말기라고 진단 받았던 암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실화를 바탕으로 삼고 있습니다.

차가(Chaga) 버섯의 학명은 Inonotus Obliquus로써 자작나무에서 자라며 Birch Mushroom, Birch Clinker, Polypore, Black Birch Touchwood, Tschagapilz, Clinker Polypore, Charcoal Shelf 등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자작나무와 싸우는 과정에서 생기며, 10년 정도 자작나무 몸속에서 성장한 후 나무의 껍질을 깨고 표면으로 나오고, 표면으로 나온 후 에도 10년에서 15년 정도 더 자랍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몸속에 2m 정도의 긴 뿌리를 내리고 그 뿌리를 이용하여 자작나무의 수액을 섭취하며 성장합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 외에도 오리나무, 양물푸레나무, 버드나무, 단풍나무 마가목 등에서 발견되지만 이것은 효능이 없어 사용하지 않습니다.

성장한 버섯의 표면은 매우 거칠고 검으며 많은 균열을 가지고 있고 속 부분은 황색을 띠며 단단하고 옅은노랑 색의 엽맥이 있습니다. 큰 자작나무에서는 직경이 50cm 에 달하는 버섯도 발견됩니다.

차가버섯은 다른 버섯과는 달리 착생과 성장 과정이 독특합니다. 버섯의 사전적 의미는 “고등식물처럼 광합성을 하여 스스로 양분을 만들지 못하므로 다른 생물체나 유기물에 붙어서 기생생활(寄生生活) 혹은 부생생활(腐生生活)을 하는 균류(菌類) 중에서 눈으로 식별할 수 있는 크기의 자실체(字實體)를 형성하는 무리의 총칭”입니다. 이 중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기생(寄生)하는 것을 제외하면 모든 점에서 일반적인 버섯과 구별되는 특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보통 버섯과 같은 진균류는 균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균사는 버섯의 열매, 혹은 씨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차가버섯은 Barren flower(열매를 맺지 못하는 식물) 종류로서 성장한 버섯의 몸에 균사가 없습니다.
따라서 자체적으로 번식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버섯은 균사와 포자가 다른 생물이나 유기체에 자리를 잡고 착생하지만 차가버섯은 자작나무가 외부에서 침투하는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태어납니다.

또한 차가버섯은 자실체가 아닌 균핵(菌核)이 전체의 90%를 이루고 있으며, 살아있는 나무에 기생하는 거의 유일한 버섯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버섯은 고사목이나 나무등걸에 기생하면서 나무의 목질(木質, lignin)을 주 양식으로 하지만 차가버섯은 살아있는 자작나무에 기생하면서 목질과 함께 자작나무 수액을 주 양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Chromogen Complex, 다당류, 폴리당, 페놀 알데히드, 폴리페놀, 옥시페놀 카본산, 휘노휜, 차가(60%),리그닌, 섬유소, 스테로이드계 물질, 유기산(싱아산 4.5% 이하), 삼가 페놀산, 많은 종류의 염(鹽) (Si.Fe. Al. Ca. Mg. Na. Zn. Ma. Cu )및 다량의 K염(鹽) 등.
(공개 홈페이지http://fito.nnov.ru/special/misc/fungus_betulinus.phtml에서 인용)
 
 
러시아에서는 국가기관에서 차가버섯의 등급을 판정하여 1등급으로 판정받은 차가버섯만 공식적으로 유통됩니다. 등급 외 차가버섯의 유통이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값어치가 없으므로 대부분 폐기처분되거나 평소에 끓여먹는 차(茶)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차가버섯이 식품으로 분류되지만 러시아에서는 치료목적으로 복용하는 약초(藥草, Herb)에 속하기 때문에 엄격한 기준에 의해 등급이 매겨집니다. 1등급의 차가버섯만이 소기의 효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취지를 잘 이해하는 일본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이 수입해 오는 가격보다 5배에서 10배를 더 주고 러시아 정부기관에서 1등급 판정을 받은 차가버섯만 구매하며, 그것도 하나씩 확실히 선별해서 일본으로 가져갑니다.

러시아에서 적용하고 있는 1등급 차가버섯의 대체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북위 45도 이상 지역에서 수령 15년 이상 된 차가버섯
- 차가버섯의 가운데 두께가 10cm 이상
- Chromogen Complex가 10% 이상
- 수분 함량 14% 이하
- 건조는 상온에서 혹은 건조기를 이용할 시 60℃를 넘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북위 45도 이상의 극냉지역(極冷地域)에서 채취된 차가버섯이 1등급 판정의 1차적인 기준이 됩니다. 극냉지역의 차가버섯은 그렇지 않은 지역의 차가버섯보다 바깥 껍질의 색이 더 검고 윤기가 납니다.
갈라진 틈새도 더 깊고 균열된 표면의 모서리가 훨씬 날카롭습니다. 운반 과정이나 건조하기 위해 차가버섯을 자를 때 껍질이 많이 마모되지만 잘 보면 조금 다릅니다.

본사가 판매하는 차가버섯은 사람이 사는 거의 최북단 지역인 세베르바이칼스크 부근에서 채취한 차가버섯입니다. 영하 40도 이하의 기간이 15일을 넘어가는 확실한 극냉지역(極冷地域)의 차가버섯입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1등급 차가버섯과 등급 외 차가버섯을 그리 어렵지 않게 구분하실 수 있습니다.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에는 3종류가 있습니다. 차가버섯과 나스또야식 뚜르또빅
(Fomes fomentarius (Fr.) Gill )과 로쥐느이 뚜르또빅(Phellinus igniarius(L. ex Fr) Quel)입니다.

이 중에서 차가버섯만 약효가 있고 독성이 없음이 확인되었고 다른 버섯은 아직 약효나 독성에 대해 확인 된 것이 없습니다. 차가버섯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차가버섯과 함께 다른 버섯들도 같이 채취하여 러시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일부 유통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을 구입할 때 다른 버섯이 섞여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차가버섯은 5~10cm정도로 잘라서 보관하므로 전체적인 모양은 볼 수 없으나 껍질의 모양이나 색이 다르고 속 부분의 강도나 무게도 달라 잘 보면 구분 할 수 있다.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약용버섯.
학명 Inonotus Obliquus
분류 버섯
원산지 시베리아
분포지역 북위 45도 이상
자생지 시베리아
본문

시베리아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암 등 성인병 치료에 효능이 뛰어나다. 바이러스에 의해 착생하여 수액을 먹고 자라는데, 대개 15∼20년 동안 성장한다. 오리나무와 버드나무·단풍나무 등에서도 발견되지만 이들은 효능이 없다.

러시아에서는 16세기경부터 불치병을 치료하는 비약으로 전해내려 왔으며, 1951년 소련 과학아카데미 코마로프과학연구소에서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하여, 현재 러시아에서는 공식적인 암치료 약재로 인정받고 있다. 1968년 솔제니친이 자신이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 《암병동》에 의해 알려지게 되었다.

수령 15년 이상, 가운데 두께 10㎝ 이상, 수분 함량 14% 이하, 60℃ 이하에서 건조된 1등급만 약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폐기하거나 차를 끓이는 용도로 쓴다. 여러 가지 물질이 들어 있는데, 특히 베타글루칸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베타글루칸은 혈액 속의 지방과 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암과 당뇨병·고혈압 등도 자연치유될 수 있도록 인체를 강화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mg1.gif

 

 다른 버섯과의 성분 비교

항목 단위 차가버섯 아가리쿠스 상황버섯
SOD 단위/g 11,449
3,448
4,452
β-1.3글루칸 ㎍/100g 56.68 10.86 5.27
나트륨 mg/ℓ 30.25 56.75 30.37
칼륨 mg/ℓ 30.25 21.0 9.9
칼슘 mg/ℓ 8.893 8.8 2.99
mg/ℓ 0.42 0.09 0.06
아연 mg/ℓ 0.005 0.005 0.0
마그네슘 mg/ℓ 1.73 1.92 0.81
비타민C mg/ℓ 33.7 22.2 31.5
 [분석기관: 일본 북해도립 식품가공센터(2003.6.27)]

노벨문학상을 받은 솔제니친의 작품 '암병동'에 여러 차례 소개될 정도로 러시아에서는 민간요법에 널리 사용된다.
시베리아 자작나무에 기생해 10년 이상 자란 것을 사용하는데 국내에서는 지난해 장현유 교수가 양식에 성공했다.
차가버섯은 발암물질에 의한 세포손상이나 유전자 손상을 막는 기능을 함으로써 암 증식을 억제하고,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을 저지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바이오벤처인 엔바이오테크놀로지는 차가버섯 균핵에서 분리한 균사체를 발효과정을 통해 대량생산하는 데 성공, 2건의 특허를 내기도 했다.
전세일 교수는 "약용버섯이 나름대로 효과는 있지만 암치료의 본류는 될 수 없다"며
"연구내용도 가능성을 타진하는 수준에서 이해해 달라"고 주문했다.

 

 

 


 

4.아가리쿠스(신령버섯)

 

 

◆ 아가리쿠스버섯의 효능

다음은 아가리쿠스버섯 복용으로 현저한 개선효과가 보고된 임상체험 예들은 일본에서 아가리쿠스버섯 연구자들과 체험자들에의해 증상 개선효과가 인정된 것들입니다.
(www.shikoku.or.jp/ys/blazei.html에서 인용하였음)
1) 순환기 계통에의 작용
고혈압,저혈압.심장병,협심증,동맥경화증.백혈병.중증폐염,패혈증.악성린파종.폐암,강심 강장,스테미너보급,반신불수 등

2) 소화기 계통에의 작용
십이지장궤양,간비대, 만성위염,위하수, 위암, 위궤양, 간경변, B형간염, 복수암,대장암 , 직장암등

3) 내분지 계동에의 작용
고지혈증(높은 콜레스테롤증), 알레르기,감염, 부종, 간장해등

4) 뇌신경대사 계통에의 작용
당뇨병, 다발성관절 류마티스, 만성관절 류마티스, 자율신경실조증. 노이로제등

5) 호흡기 계통에의 작용
만성기관지염, 천식등

6) 생식기 계통에의 작용
유암, 난소암, 유방암, 자궁암, 부인병, 생리불순 등

7) 비뇨기 계통에의 작용
방광염, 전립선비대 등

8) 피부 계통에의 작용
무좀, 습진, 아토피성 피부염, 피부근염등

9) 그외 작용
정열작용, 냉한체질. 견비통, 만성비염,눈병,등
 
● 아가리쿠스 버섯의 일반에 대한 효과
우리의 몸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또는 과다한 업무량에 의해 체력이 떨어지고 결국 각각 세포 자체의 힘이 약해지게 되어 암뿐만이 아니라 각종 병이 결리기 쉽게 된다. 혈액을 생성하는 세포가 약해지고 혈관의 세포가 약하게 되면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어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 병이 머리를 들게 한다 신체 전체의 세포 힘이 약해지게 되면 차츰차츰 병이 일어나게 된다.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건강하게 사는 수단으로써 아가리쿠스버섯은 강한 흥미를 가진다. 항암작용과 효과 성인병,일반에 대한 염구와 실험도많이 나와 있는데, 다음과 같은 질병들에 대한 지료들이 보고 되어 있다.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한다.
>강심과 강장에 위력을 발휘한다.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린다.
> 스테미나를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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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예방 효과

한 번 완쾌되었어도 재발할 위험이 있는 것이 암인데, 아가리쿠스버섯은 이 재발방지 및 예방에 효과가 있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87년 4월 [의학과 생물학] 이라는 잡지에 발표된 실험결과에 따르면, 암을 이식하기 10일 전부터 아가리쿠스버섯을 투여한 마우스는 최종적으로 94%의 암저지율을 기록하였다.

이것은 곧 일상적으로 아가리쿠스버섯을 섭취하고 있으면 암에 잘 걸리지 않는 체질이 된다는 의미일 수 있다. 아가리쿠스버섯은 생체내에서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인터페론을 유발시키는 등의 면역기능을 증강시키는 작용을 한다. 체내에서 대식세포가 활성화 되어 활동하고 있으면, 암세포가 쉽게 증식할 수 없게 되어, 암에 대한 면역효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 생체면역력을 높이는 아기라쿠스버섯
미에대학 의학부, 고배대학 농학부의 버섯 연구킴과 이와데균학연구소. 일본식균공업과의 공동연구에서 아가리쿠스버섯은 동 물에 이식한 고형암과 복수암, 화학적 발암물질에 의해 유도된 암에 대한 항암작용이 있다는 것과 또한 사염화탄소유도된 간장장해 억제작용,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혈청지질 저하작용, 보체 제 3성분 활성작용, 인터페론 유발작용 등 암을 가진상태에서 Helper T임파구 부활작용, 면역조절작용, 대식세포 활성화 작용, 세망내피계 기능 부활작용, 소화관 운동항진 작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또한 항알르기작용, 심장운동 항진작용 등의 생물활성을 나타낸다는 것도 증명되었다. 실제로 아가리쿠스버섯의 달인 즙을 상용하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일상적인 건강면에서 여러 가지 효과를 보았다는 보고가 있다. 그것은 아가리크스버섯의 다당체가 암세포와 세균, 알레르기의 원인물질들을 직접 퇴치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 속의 자기방어능력을 높여주고, 인간이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면역능력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인 것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베타글루칸이 밝혀지게 되었다.
최근의 연구에서 버섯으로부터 항암활성을 나타내는 고분자 다당체인 "베타글루칸" 이 발견되었다. 버섯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에는 인간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다당류는 암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암세포를 축소시킬 뿐만아니라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서 간접적으로 암세포를 없앤다는 사실도 밝혀져있다.
결국 다당류에는 생체 항상성효과(Homeostasis)를 기대할 수 있는 작용이 있는 것이다.
또한 신체리듬 조절기능, 병의 회복력을 높이는 기능, 성인병을 예방하는 기능 등이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발표된고 있다.
아가리쿠스버섯 다당체가 어떤작용으로 면역력을 부활시키고 암세포를 공격하는가?
사이토칸인을 생산시켜서 T임파구와 B임파구의 항원특이적인 면역반응을 활성화시키고 새포장해성 T세포와 활성화 대식세포의 세포장애 기능을 충진시켜서 암세포를 파괴시킨다.
클로니 자극인자인 사이토카인을 생산시켜서 면역담당세포의 신생을 촉진시킨다.
또한 암의 화학요법과 방사선 요법으로 저하된 백혈구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 항암제의 항암효과를 높인다.
살코마180고형암을 이식한 쥐에게 항암제(마이트 마이신 , 엔드킨산, 신트신아리비노시드, 5-플로라실)을 투여하여 항암효과를 조사한 후에, 이번에는 항암제와 아가리쿠스버섯을 병용한 경우의 항암효과를 조사한 것이 다. 그 결과 항암제는 아가리쿠스버섯과 병용함으로써 항암효과 두드러지게 증강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중에서도 아가리쿠스버섯의 균사체에서 추출한 단백다당체인 ATOM과 마이트마이신 C와의 병용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와 있다.
암을 이식하여 24시간 경과한 마우스에 항암제 마이트마이신 C를 체중 1kg당 0.25mg, 똑같이 5-플루오로우라실을 체중 1kg당 10mg 10일간 매일 투여한 경우와 여기에 아가리쿠스버섯 다당체를 함께 투여한 경우를 비교한 실험에서는 마이트마이신 C에서 3배로, 5-플루오로우라실에서 7배로 강해지는 병용효과가 발생하였다.
인터페론을 유발시키거나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서 간접적으로 암을 퇴치하는 작용과 암세포를 직접 죽이는 항암제의 효과가 상승작용을 일으킨 것이다.
곧 아가라쿠스버섯이 가진 면역부활력이 화학요볍제의 효능에 박차를 가해 그 효과를 높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항암제에 의한 부작용을 억제하다.
아가리쿠스버섯은 또한 항암제의 부작용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발표되고 있다. 여기서는 한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임상에서 자주 쓰이는 마이트마이신 C(MMC), 5-플루로오우라실(5-FU), 싸이클로포스파미드(CY), 같은 항암제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세망내피계 기능을 억제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에일리히 복수암을 가진 암상태하에서 검사를 하면, 대상군의 K값을 100으로 하는 경우 MMC 1mg/kg 투여군에서는 57%, CY 20mg/kg 투여군에서는 60%, 또한 5-FU 30mg/kg 투여군에서는 72%로 K값이 유의성 있게 억제되었다.

이처럼 ATOMrhk 항암제를 병용하면, 항암제에 의한 부작용을 경감시키고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아가리쿠스버섯유래 균사체다당(ATOM)이 항암제 투여로 생기는 세망내피계 기능억제에 대한 회복촉진효과를 나타낸다.
◆ 방사선치료의 암치료 효과를 높인다.
방사선 치료는 특수한 전자파로 암세포를 태워 죽이거나 약화시키는 방법이다.
이치료법은 설암과 후두암의 치료에 특히높은 효과를 발휘한다. 그런데 이치료법 역시 암세포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정상세포도 공격하는 결점이 있다.

방사선치료와 아가리쿠스버섯을 병용하면 암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실험결과들이 나와 있다. 동물실험에서 방사선요법에 아가리쿠스버섯을 병용했을 때 역시 상승적인 항암효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코발트 조사에 의한 부작용 억제효과도 실례가 보고 되었고, 아가리쿠스버섯과 현대의학의 융합이라 할 수 있는 의미로도 기대가 모아진다. 여기서는 쥐에 대한 실험결과 두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NFT라는 암을 가진 마우스에 대한 실험결과이다.
NFT(중원.복강육종)을 마우스 피하에 자연발생한 암으로써 1949년 국립암센타의 나까하라 박사와 시즈오까 박사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 종향은 ATOM의 단독투여에서는 항암 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1500R의 방사선 조사에서도 마우스의 사망률 감소나 종양의 완전소실률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아가리쿠스버섯의 다당체 ATOM과 방사선조사를 병용하면, 40~50%의 마우스 종양의 완전소실율이 확인되었다.
두 번째는 AST라는 암을 가진 마우스에 대한 실험결과이다.
아부라히 암(AST)에서도 1500R(이것이 예비실험에서 얻은 적정 조사량이었다)의 X 선을 2주간 조사했을 때, 종양의 완전소실률은 증가하고 마우스의 사망률은 현저히 감소하였다. 이처럼 동물실험에서 암의 방사선요법에 아가리쿠스버섯을 병용하면 상승적인 항암효과가 확인되어 아가리쿠스버섯은 항암제치료나 방사선치료와 병용할 때에 임상에서도 큰 위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다.

<< 아가리쿠스버섯의 항암효과
동경재학의학부, 국립암센터연구수, 삼중대학의학부, 동경약과대학에 의한 항암
[항 바이러스성 버섯 분석표]

버섯명

1일투여량

완치율

저지율

아가리쿠스버섯

10mg

90.0%

99.4%

저령버섯

10mg

90.0%

98.5%

상황버섯

30mg

87.5%

96.5%

나무혹버섯

30mg

66.7%

87.4%

구름버섯(운지)

30mg

50%

77.5%

후도사루노코시카께버섯

30mg

33.3%

61.2%

나메코버섯

30mg

30.0%

86.5%

영지버섯

30mg

20%

77.8%

이 실험에는 생후 5~6주도니 마우스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인간의 15~16세에 해당한다.

이 쥐의 대토부에 설코우머 180을 2~5mm정도 도포하면 4~5주간에 암이 전면에 퍼지고 100.0%가 사망한다. 버섯의 엑기스 투여는 이발암물질이 쥐에 활착했던 것을 확인하여 그평균치를 %로 나타난다. 이 실험에 사용된주는 3년간에 10수만 마리에미치고 있다. 저지율은 전치된 쥐에 다시 설코우먼 180을 이식해도 활착하지 않는 비율이다. 즉,체내 비루스의 감영장위작용과 면역 촉진작용이 발생한 비율이다. 버섯의 엑기스는 생체의 세포조직을 활성화하고, 비루스가 침입해도 세포내의 마크로 퍼지나 인터페론이 활발하게 되고 침입을 저지하는 메카니즘이 갖추어져있다.

[지질분획에도 항암효과]
미에대학의 이또 교수의 실험에서는 지질 분획에도 항암효과가 확인되었다. 결국 이 아가리쿠스버섯은 물에 녹는 부분, 안녹는 부분 모두가 항암효과와 면역증강효과가 있어서 , 건강식품으로서의 우수성을 나타내준다.

 

(아가리쿠스버섯 이란?)

아가리쿠스는 브라질 수도 상파울로 교외의 '피아다데' 라는 지역에서 자생하는 희귀한 버섯으로 암이나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미국의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신든박사와 램버트 연구소의

램버트 박사를 주축으로 하는 연구팀에 의해 1965년 처음 발표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그후 일본에서 30여년간의 연구를 통해 1992년부터 인공재배되어 현재 일본에서는 많은 환자들이 치료에

활용하여 매우 큰 효과를 보고 있고 각종 질병의 예방차원으로도 상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사이 전세계인의 관심속에 인정을 받기 시작한 이 버섯은 종래의 치료방법과는 달리 자기 면역력을 상승시켜 암세포와 싸워나가도록 하는 면역 요법의 일종입니다.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이 직장암 치료에 활용하였다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가리쿠스버섯은 브라질의 피에다데(Piedade)라고 하는 산간지역에서 자생하였다. 이 지역은 브라질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브라질의 수도인 상파울로에서 200km정도 떨어진 산간지역이다.

원래 이 지방은 야생마들의 서식지로서 마분이 비료가 되어 만들어진 토양이 아가리쿠스버섯을 자랄 수 있게 하였고, 산지의 습도는 80%, 낮 기온 35℃, 밤 기온 20~25℃로 대단히 높으며, 정기적으로 열대지방 특유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다.

아가리쿠스버섯은 이러한 특이한 토양과 기상조건에서만 자생하는 희귀한 버섯으로서 이 지역 주민들은 옛날 잉카시대부터 식용하여 왔었다.

그러나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지금은 야생마가 급감하였으므로 아가리쿠스버섯은 거의 자연생산되지 않는 실정이다.



아가리쿠스버섯의 학명은 '아가리쿠스 블라제이(Agaricus blazei Murill)인데

이 버섯의 원산지가 브라질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원래 브라질에서는 '로얄 아가리쿠스(Royal agaricus)'또는 '태양의 버섯'이라고 불러왔다.

우리나라에서는 '흰들버섯' 또는 '신령버섯'이라고 부르며

보건복지부의 식품공전 식품원재료 분류표에는 '흰들버섯(아가리쿠스 블라제이)'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히메마쯔다께(Himematsuteke, 姬松松)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송이버섯이라는 뜻의 '마쯔다께'앞에 희(姬)라는 글자를 붙여서 부르는 말이다.

'姬'는 여성에 대한 미칭으로서, 귀인의 딸로 미혼녀를 일컫는 말이다.

귀한 아가씨들이 까다로운 것처럼 아가리쿠스버섯도 재배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또 날것으로는 보관이 잘 안되고 신비하기 때문에 희(姬)하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고 한다.

겉모양은 양송이(Agaricus bisporus)와 유사하지만,

버섯대가 양송이보다 두껍고 길며, 향기가 강렬한 것이 특징이다.

향기는 마른 오징어나 멸치 냄새 같은 구수한 냄새가 난다.

버섯대 부분의 육질은 단맛이 있고 씹었을 때의 느낌에 좋다.

각종 요리에 잘 어울리기 때문에 일반 양송이나 느타리처럼 요리로 먹을 수도 있다.







(아가리쿠스버섯의 성분)



단백질39.64%, 칼륨3.36%, 섬유질7.35%, 지방3.68%, 회분7.89%, 탄수화물41.40%, 인1.01%,

식이섬유28.14%, 나트륨46.1mg, 칼슘19.7mg, 철분19.7mg, 비타민B1 0.52mg, 비타민B2 0.37mg,
< BR>나이신44.2mg, 에르고스테롤383mg이 함유되어있다.



아가리쿠스는 일반 버섯에 비해 탄수화물, 단백질, 식이섬유등이 풍부하고 비타민류로는 비타민B1,B2,

나이신 및 비타민D2의 전구물질인 에르고스테롤을 다량함유하고있다.



뿐만아니라 각종 미네랄을 비롯, 리놀산을 주성분으로 한 불포화지방산및 핵산, 아미노산등도 매우 풍부하다.



특히 다당류의 일종인 베타글루칸은 인간의 정상적인 세포조직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면역세포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인터글루칸,인터페론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아가리쿠스의 특효성분 ***



아가리쿠스에는 암 퇴치의 주역인 β-글루칸 외에 암세포의 증식을 직접 억제하는 스테로이드, 발암물질을 흡착하고 체외로 배출시키는 것으로 기대되는 식물 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__다당류 활성 β-글루칸

버섯류에는 원래 양질의 다당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나, 아가리쿠스는 다른 버섯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활성 β-글루칸이 함유되어 있다. 활성 β-글루칸은 인간의 정상적인 세포조직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신체내에 침입한 세균이나 이물질을 격퇴시키거나 감염이 되었더라도 발병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 체내의 암세포에 β-글루칸을 투입하면 면역세포가 활성화되어 암의 진행을 늦추거나 전이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테로이드

아가리쿠스의 자실체에서는 여섯 종류의 스테로이드를 얻을수 있는데 이중에 세레비스테롤유도체와 에르고스테롤 산화 유도체에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것은 자궁경부 암세포를 사용한 HeLa 실험에서 증명된 결과로 각 8ppm, 6ppm, 32ppm 이라고 하는 저농도의 스테로이드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있다.



--식물섬유

아가리쿠스에는 키틴질, 헤테로 다당 등에 속하는 식물 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 식물 섬유는 장내에서 발암물질을 흡착하여 인체에의 흡수를 막고 배출을 빠르게 한다. 이것은 직장암, 결장암의 예방에 중요하다. 그 외에 위암, 폐암, 간장암, 자궁암, 유암 등 모든암에 대해 아가리쿠스는 효력을 발휘하고 있슴이 임상실험에서 인정되었다.



--불포화지방산과 인지질

불포화 지방산은 암 억제효과가 있고 탈콜레스테롤 작용, 항혈전활성이 강력학 성분으로 의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물질로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인지질은 노화를 방지한다.







(복용방법)

아가리쿠스버섯의 원산지인 브라질에서는 다음 3가지 방법으로 이 버섯을 이용하여 왔다.

1. 그대로 씹어 먹는다.

(현재 한국에서는 동결건조방법으로 건조시켜 먹기에 아주 편하게 되어 있다)

2. 달여서 차로 마신다.

3. 요리에 넣어서 다른 식품들과 같이 먹는다.



아가리쿠스 버섯은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어떤 사람도 사용할수 있지만, 먹는 사람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이용방법이 약간 차이가 난다.





***달이거나 마실때 주의사항

달일 때 철제의 그릇을 사용하면 화학변화가 일어나서 성분이 변하기 쉬우므로 유리그릇이나 법랑을 사용한다.

(약탕기) * 달인 액은 그대로 방치하지 말고 보온병에 넣어두든가, 아니면 곧 냉동시켜서 보존한다.

* 아가리쿠스 버섯은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서 실온에 두면 쉽게 변질될 염려가 있다.

* 가능한한 하루분씩 만들어서 그날그날 마시도록 하는 것이 좋다.

* 달인 액을 그날 안에 다 마시지 못할 경우에는 냉동시켜서 보존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 에 보존하는 경우는 2일 이상이 지나면 변질될 위험성이 있다.

* 달인 후의 아가리쿠스버섯 찌꺼기는 버리지 말고 찌개나 조림요리 등에 먹는 것이 좋다.

* 달인 액을 복용하게 되면 장의 운동이 좋아지기 때문에 변이 묽어지거나 부드러워지는 경우가 있다.



(증상에 따른 복용법 )



일반적인 섭취방법

① 2∼3일마다 10∼15g의 건조 아가리쿠스버섯을 다려서 먹는다.

② 식간(식후 2시간)이나 공복시에 먹는다.

③ 체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먹고 나면 배변이 좋아지고 때로는 설사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일종의 호전반응이므로 기본적으로 섭취량을 조정할 필요는 없다.

암같은 난치병인 경우는 하루 아침에 결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동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암의 경우는 적어도 7년 이상 동안에 걸쳐서 암이 진전된 것이기 때문에 그 치료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④ 미에대학 이또 박사 팀의 실험에 의하면, 암의 경우 계속 7∼10일간 지속하여 섭취하고,

5일간 쉬었다가 다시 섭취하면 일정한 혈중농도가 유지되어 효과가 증진된다는 보고도 있다.



당뇨병(식사제한 있음)

① 2∼3일 10∼15g을 달여 먹는다.

② 4~5일 후 요당 시험지로 아침 전, 공복시에 검사를 한다.

③ 검사결과 색이 변색하고 있을 경우에는 색이 변하지 않을 때까지 양을 10g씩 늘린다.

④ 색이 변하지 않게 되면 그때의 양을 그대로 계속 복용한다.

⑤ 다음 식사제한을 조금씩 해제한다.

⑥ 식사제한이 완전히 해제되면 아가리쿠스 버섯의 복용량을 점차 줄여간다.



※주의

* 병상의 정도에 따라 2∼3일 20g~30g.

* 식사제한의 해제는 급격히 하지 말 것



아가리쿠스버섯 추출차 만드는 법

냄비에 물1.5리터와 아가리쿠스버섯 10∼15g을 넣고 강한 불로 끓여서 물이 1/4로 줄어들게 한다.

복용법 - 달인 액을 1일에 2∼3회로 나누어서 2∼3일 동안 식간(식후 2시간)의 공복시에 마신다.



당뇨병(인슐린 사용, 식사제한 있음)

① 2∼3일 10∼15g을 달여 먹는다.

② 4~5일 후 요당 시험지로 아침식사 전에 검사를 한다.

③ 검사 결과 색이 그때까지 변색하고 있을 경우에는 20g~30g 정도로 10g씩, 변색하지 않을 때까지 양을 늘인다.

④ 색이 변하지 않게 되면 그 복용량을 계속 유지한다.

⑤ 인슐린량을 점차 조금씩 감소시킨다.

⑥ 인슐린이 완전히 필요없게 되면 서서히 식사제한을 해제한다.

⑦ 식사 제한이 완전히 해제되면 아가리쿠스 버섯의 복용량을 조금씩 감소한다.

※주의

* 병의 정도에 따라 2∼3일 20∼30g.

* 인슐린의 양은 절대로 급격하게 줄이지 말 것.

* 매일 요당시험지로 검사하여 변색되는지를 조사한다.

변색되는 경우에는 인슐린의 감량을 일시적으로 중지하고, 1∼2일간 아가리쿠스버섯의 양은 하루 10g씩 증가시킨다.

* 식사제한의 해제는 급격히 하지 말것.



고혈압(혈압강하제 사용, 식사제한 있음)

① 2∼3일 10∼15g을 달여 먹는다.

② 4~5일 후 혈압계로 아침 식사 전에 검사를 한다.

③ 혈압이 아직 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20∼30g으로 혈압이 정상이 될 때까지 양을 늘 인다.

혈압이 떨어져서 정상까지 되면 아가리쿠스 버섯의 복용량을 그대 로 계속 유지한다.



④ 강하제의 양을 조금씩 줄여간다.

⑤ 강하제 약이 완전히 필요가 없어지면 식사제한도 해제한다.

⑥ 식사제한이 해제가 되면 아가리쿠스 버섯의 복용량도 조금씩 줄인다.

※주의

* 병상의 정도에 따라 2∼3일 20g~30g.

* 아가리쿠스 버섯은 혈압이 지나치게 떨어지는 일은 없다.

* 강하제 사용을 급격히 줄이지 말것.

* 식사제한의 해제는 급격히 하지말것.



(성인병에 대한 효과)

1. 위장운동 강화효과

실험용 마우스에 아가리쿠스 추출액 5cc를 경구 투여하면, 위장의 소화운동이 활발하게 되고 식욕증진 효과가 나타난다.

2. 강심, 강장효과

실험용 개구리의 심장을 떼어내어 아가리쿠스액을 첨가하면 심장의 박동수가 증가하여, 진폭이 커지므로 당뇨병이나 심근경색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 간장장애 억제효과

급성간장장애를 일으키게한 실험용 토기에게 아가리쿠스액을 투여하면, 급성 간장장애시에 혈액중에 증가하는 혈청 GOT, GPT 의 증가를 억제한다.

4. 콜레스테롤 감소효과

아가리쿠스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는 리놀산이 다량함유되어 있다.

5. 스테미너 강화작용

실험용 마우스에게 아가리쿠스액을 투여하고 유영실험을 한 결과, 3시간이 이후 아가리쿠스 투여군에서는 99마리중 1마리가 사망하고, 투여하지 않은 군에서는 8마리중 3마리가 사망했다.

원산지가 브라질 고산지대인 아가리쿠스 버섯은 일본에서 연구가 활발하다.
교토의대 다케다 면역유전자 클리닉은 아가리쿠스 버섯 추출물이 암세포를 죽이는 자연살해세포(NK)를 25% 활성화시킨다고 발표했다.
또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사람의 암세포를 가지고 실험한 결과 암 증식 억제 효과가 대장암은 21%, 유방암은 27~63%, 위암은 56~79%였다고 밝혔다.
최근 '내 손으로 재배하는 가정버섯'이라는 책을 출간한 한국농업전문대 장현유 교수는 "아가리쿠스는 섭씨 15도 이상에서만 자라는 고온성"이라며
"양송이와 같은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국내 인공재배가 가능해 현재 가격이 크게 내려간 상태"라고 말했다.

 

 

 

5.동충화초

 

〔동충하초科〕

   학 명 : Cordyceps militaris (L.ex St. Amans) Link.

   영 명 : Trooping cordyceps

   일 명 : サナギタケ

유사종

노린재동충하초 : C.nutans Pat.

매미동충하초 : C.sobolifera Berk.et Br.

벌동충하초 : c.sphecocephala Klotsch

기원 및 유래 ; 겨울에는 벌레이며 여름에는 그곳에서 버섯이 자라기 때문에 풀이 된다는데서 유래하였으며 중국에는 박쥐새끼에서 자라는 동충하초가 값이 비싼 것으로 산전산후의 보혈제로 쓰면 좋다고 한다.

용  도 ; 약용으로는 강장제로 쓰이고 있으나 유럽에서는 마약중독자의 치료제 및 항암성 물질을 추출하여 약품으로 시판하고 있다.

형  태 ; 자실체는 번데기의 사체머리부분에서 나며 곤봉상이고, 높이 3∼6cm로 육질이다. 머리부분은 밝은 주황색이며 표면에는 알맹이 모양의 돌기가 있다. 자낭각은 머리부분의 표피하에 파묻히고 술병모양이다. 포자는 원주방추형이며 4∼6×1㎛이다.

특  성 ; 우리나라 및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며 인시류(나비, 나방)에 기생하며 여름-가을에 숲속의 땅위에 단생한다.

재배법 ; 곤충류를 이용한 인공재배법이 활발히 연구중에 있다.

동충하초1

동충하초 2

번데기동충하초

 

 

특이한 생장조건으로 동충하초를 따라갈 버섯은 없다. 겨울에는 벌레의 모습으로 있다가 여름에는 벌레의 몸에서 풀처럼 돋아나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동충하초는 불로장생의 영약, 영양강장의 비약으로 통한다. 특이한 생장조건 만큼이나 특별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까닭이다.
장현유 교수에 의하면 “동충하초는 약용버섯의 주요 효능을 총망라하고 있을 만큼 다양한 효능을 지닌 신비스런 버섯”이라고 말한다.
인체의 노화를 방지하고,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또 신장 강장제이고, 간장 강장제이며, 신경 강장제이기도 하다.
특히 동충하초는 항균작용, 항바이러스 작용, 그리고 항암작용이 뛰어난 약용버섯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80% 이상이라는 세계 각국의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6.운지버섯

 

특징 : 갓은 지름 1~5cm, 두께 1~2mm, 반원형, 표면은 회색, 황갈색, 암갈색, 흑색 등의 환문이 있고 짧은 털이 빽빽이 나 있으며, 조직은 백색. 단백질 및 다당류 성분이 있어 항암효과가 있어 항암제로 이 용함. 침엽수림, 활엽수림 부근 땅위에 단생 또는 군생

발생지 : 전세계

발생시기 : 봄~ 가을

기주 : 침여수, 활엽수의 고목에 군생



 

7.복령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의 버섯.
학명 Poria cocos
분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분포지역 한국 ·중국 ·일본
서식장소 소나무 등의 나무뿌리에 기생
크기 균핵() 크기 10∼30cm
복령 / 구멍장이버섯과.
본문

땅속에서 소나무 등의 나무뿌리에 기생한다. 균핵() 크기는 10∼30cm이며 둥근 모양 또는 길쭉하거나 덩어리 모양이다. 표면은 적갈색 ·담갈색 또는 흑갈색이고 꺼칠꺼칠한 편이며, 때로는 근피()가 터져 있는 것도 있다. 살은 백색이고 점차 담홍색으로 변한다.

백색인 것을 백복령(), 적색인 것을 적복령()이라 한다. 또 복령 속에 소나무 뿌리가 꿰뚫고 있는 것을 복신()이라고 한다. 모두 한약재로 강장 ·이뇨 ·진정 등에 효능이 있어 신장병 ·방광염 ·요도염에 이용한다.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구멍장이버섯과(多孔菌科). 복령균(茯笭菌)은 소나무류에서 기생하는 갈색부후균. 백색의 균사가 분지하면서 생장하다가 균사간에 서로 결합하여 온습도의 환경조건에 변화가 생기면 단단한 덩어리의 균핵(菌核)을 형성한다. 이와같은 균핵을 복령이라 하며 내부의 색깔이 백색이면 백복령, 담홍색이면 적복령, 소나무 뿌리를 가운데 두고 형성된 것을 복신이라 한다. 솔풍령, 복토, 복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년중 언제나 채집할 수 있으며 그늘에 말려 조작으로 자르거나 덩어리로 부수어 약으로 한다. Pachymic acid, 단백질, 레시틴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뇨작용이 있고, Na, K, C1 등 전해질의 배출을 촉진하며 진정작용과 혈당을 내리는 작용이 있다. 부종, 소변이 잘나오지 않을 때 상백피와 대복피등과 같이 사용하여 치료하고, 식욕이 떨어지고, 설사가 있을 때 당삼, 백출과 함께 써서 치료한다.

 

 

복령(茯?)은 주로 삼습(?濕 습기를 스며들게)하는 약, 복신(伏神)은 주로 경계, 정충, 건망에 많이 쓰이는 약입니다.

 

 

1. 복령의 특성 및 이용

 균핵(솔뿌리혹) : 아무 때나 캐는 데 겨울에 캔 것이 좋다. 죽은 소나무 주변을 쇠꼬챙이로 찔러본다. 이 때 솔뿌리혹이 있으면 쇠꼬챙이 끝에 흰 균핵이 묻어 나온다. 그리고 소나무 주변에 땅이 터진 자리가 있거나 두드리면 속이 비어 있는 느낌을 준다.

캔 것은 겉껍질을 칼로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햇볕에 말린다.

백색인 것을 백복령(白茯笭), 적색인 것을 적복령(赤茯笭)이라 한다. 또 복령 속에 소나무 뿌리가 꿰뚫고 있는 것을 복신(茯神)이라고 한다.

 

성분 : 다당류인 파키만이 약 94% 있다. 이밖에 당, 무기물(철,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에르고스테롤이 있다.

 

작용 : 정상 토끼에게 1.25% 추출액 0.5g/kg을 배 안에 주사하면 이뇨작용이 있다. 또한 에틸알코올 추출액은 혈당을 처음에 높였다가 낮춘다. 물 및 알코올 추출액은 떼낸 개구리 심장의 수축을 세게 한다. 흰생쥐에게 달인물 5-10g/kg을 배 안에 주사하면 진정작용이 나타난다.

 

균핵의 파키만 함량은 최고 75%라는 자료도 있다. 파키만은 항암활성이 없지만 1->6 가지결합을 떼 버리고 1->3 결합만을 남긴 파키마란은 흰 생쥐에 옮겨 심은 사르코마 180 암에 대한 억제율이 96.88%였다고 한다.

 

복령은 한자로 茯(草-早+令),伏靈으로 쓰고 또 靈을 뜻이 비슷한 神으로 바꿔 伏神으로도 씁니다.
일설에 의하면 솔뿌리의 기미가 밖으로 퍼지지 못하고 정기가 밖에 발설된 것이 맺혀 茯(草-早+令)이 된다 합니다 그래서 그 뿌리를 싸지않고 그 본체에서 새어 이탈해 나온것이니 복령의 (草-早+令)은 零의 뜻인데 진액의 기가 성하지 못해 샐것이 없이 뿌리를 싸고 이루어진것을 잠복되었다는 뜻으로 伏神이라 한다는 설이 있고 또 다른 설로는 솔의 신령한 기가 복결되어 이루어져 伏靈이라 하는 것으로 곧 伏神이며 주먹만한 것을 차면 온갖귀신이 소멸한다는 설이 있음으로 보아 세속에서 茯(草-早+令)이라 하는 것은 적어 전해 오는것이 와전된 것이라 했습니다.
따라서 뿌리를 싸서 이루어진 덩어리와 바깥 덩어리를 복신과 복령으로 굳이 구분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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