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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 사냥하고 왔습니다.

작성자산악대장/정상학(69)|작성시간10.09.30|조회수182 목록 댓글 1

지인분과 새벽4시30분에 괴산에서 약속이되서 3시에 기상하여 서둘러 배낭을챙겨 괴산에 도착

매년 다니는 산입구에 5시에도착하니 아직은 칠흙같이 컴컴한밤!! 산길을 훤이 알고있는덕에

렌턴도없이 부랴 부랴 산길을 한참 올라서니 날은 환하게 새고있었고 드디어 송이밭에도착

두눈에 헤드라이터를켜고 샅샅이  * * *

김밥 두줄과 식수1L로 시장기를 달래며 11시간을 강행 하산하니 4시가 조금 넘었네요.

산속엔 여기 저기서 각자 함께 산행하는사람들 찾는 고함소리가 우렁차게 들리더군요 ..

고생한만큼의 소득은없었고 약 1,5k 정도 수확했는데 상품이 못되는건 산속에서 즉석 안주로 얌얌했네요 ㅎㅎ

 

산행시작 첫번째 만난 송이 !

나무잎을 다 치워서 잘보이지만 발견당시엔 전혀 유관으로 보이지않아 쌓인 나무잎을 손바닥으로 꾹 꾹 눌러보고 감각으로 발견했습니다.

 전혀 송이자 자라지않을곳에 바위 위에 가보니 남들이 발견을못하여 벌송이로 웃자라 피어버렸네요..

 

 산행중 질긴 생병력을 자랑하는 히귀하게생긴 소나무

 

 요놈도 속바닥의 감각으로 찾아냈습니다.

아직은 아가이지만 남겨두면 남에것이기에 채취했습니다.ㅎㅎ

아래버섯은 (개떢버섯)으로 아무짝에도 필요없는 버섯이랍니다.그냥 눈요기만 하고왔습니다...

 

 오늘의 수확물입니다.

아래사진의 버섯용어는 (소나무잔나비걸상버섯) 약용버섯으로 위염,췌장염,위암에 상황버섯보다 탁월한 효능이 있답니다.

혹시 필요하신 횐님게시면 연락주시면 드리겠습니다. 하나뿐이 못땃네요

 

 밑에는 붙임전,된장국,청국장에 넣어먹으면 맛이 일품인 솔버섯입니다.정확한 버섯용어는 (황소비단그물버섯) 으로 독소가없어 데처서 곳바로 요리해드시면 됩니다.

 

 오늘산행에 최고의특상품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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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영한(69) 작성시간 10.10.01 울 고향 봉화 특산물이 송이인데..기름소금에 직어 먹으면 고소한게 좋지요?
    쏘주랑 함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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