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오꽃입니다.
초오는 옛날에 사약으로 쓰였던 강력한 독성을 가진 독초입니다.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용해야 합니다.
전문가 또한 잘못 사용하여
낭패를 보는게 바로 초오입니다.
조금 약초를 배웠다하여
독초를 함부로
남에게 권하거나 약으로 쓰서는 절대로 아니되옵니다.^^*
제피나무 입니다.
사진속처럼 가시가 마주보고 나는것은 제피나무
어긋나게 나는것은 산초나무 입니다.
갓버섯(식용입니다.)
능이버섯은 보름전에 끝났다고 봤는데
다른 약초를 찾으러 갔다가
생각치도 못한 능이버섯 군락지를 보았습니다.
아직 싱싱한 능이버섯도 있는걸 보면 다음주까지 능이버섯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늦능이버섯 벌레가 전혀 없는게 특징입니다.
늦능이버섯은
자연건조되어 밭짝 말라 없어지는게 특징입니다.
지금 이시기에 이런 능이버섯 군락지는 상당히 보기 드뭅니다.
신선대님 더덕캐러 왔다가 오늘 횡재했습니다.^^*
카페 총무님 이신 방카님
초....A급 늦능이버섯과 함께..
새댁님 사진도 있었는데 사진이 그만...
지워져 버렸어요 ㅡ,ㅡ;;
C급 정도의 능이버섯은 택배를 보내게 되면
받으시는 분은 100% 실망을 하게 됩니다.
이유인즉..
1박2일동안 상온에 노출된 능이버섯은
급격히 검은색깔로 변하며 부패화 됩니다.
능이버섯은 택배를 보낼때에는 싱싱한것을 보내드리거나
아님
스치로폴 박스에 얼음을 넣고 보내야만이
받으시는 분들께서 황당해 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C급 정도의 능이버섯은 되도록이면
택배를 보내지 마시고
따신분께서 직접 드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선물을 주고도 욕을 얻어 먹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쇠고기 보다 더 졸깃졸깃 하였습니다.
진짜로 다음주에도 능이버섯 산행이 가능할 정도로 능이버섯이 싱싱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식당에 들러
능이버섯 육수를 뽑아
그물을 끓여
컵라면에 넣고 먹었는데
그~~맛이
겁나게 맛있었습니다.^^*
아마도
내년에는 능이버섯 몸값이
많이 올라갈것으로 생각됩니다.
여태까지는
능이버섯에는
벌레가 있고
생긴게 징그럽다고 치부되어 주부님들에겐 그리 인기가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KBS 1박2일 뿐만 아니라
공중파 방송에]
맛과 향이 뛰어나며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고 방송에 탔습니다.
그리고
약초 동호회 사람들이
능이버섯 및 능이버섯 차를 마셨더니 소화가 잘되고
변이 잘 나온다는 복용담이 퍼져
내년에는 능이버섯이 송이버섯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