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에 버섯이 수시로 피고 지고 합니다.
어느날엔 한가득 피어서 느타리 처럼 먹음직스럽기까지 하더군요.
예전에 이름을 찾다가 못찾았는데 이번에 다시 찾아보니 재흙물버섯으로 보입니다.
이름이 재먹물버섯, 재두엄먹물버섯에서 재흙물버섯으로 다르게 불리고 있네요.
비슷한 버섯으로는 소녀먹물버섯도 있네요.
얼추 다 자란것으로 갓 표면에 하얀것이 거의 다 떨어졌네요.
이게 다시 검게 변해서 먹가루를 터뜨려 주변을 검게 그을린 것처럼 만듭니다.
주니어 때의 모습. 오른쪽엔 늙어 쭈그렁망탱이가 돼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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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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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풀과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4.23 댓글 빠르다요.ㅎㅎ 먹는 버섯이 나오면 좋겠구마..
그래도 앙증맞은 것이 관찰하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소리 작성시간 18.04.23 풀과나무 ㅎㅎ 스마트폰이잖아유~^^
먹는버섯 종균을 넣으세요 -
답댓글 작성자풀과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4.23 소리 먹는 버섯 하면 또 잘안된다는 밥칙 아닌 법칙이 있다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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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풀과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7.16 갈색먹물버섯(반들먹물버섯, 갈색쥐눈물버섯)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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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풀과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7.16 위에 것은 갈색먹물버섯, 아래 것은 재먹물버섯.. 이렇게 하면 정리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