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굽버섯
활엽수가 많은 곳에서 살아 있는 나무에 거북이등처럼 딱딱하고 말굽처럼 생긴
큰 버섯을 볼 수 있는데, 그 생김새가 말발굽처럼 생겼다고 하여 말굽버섯이라고 합니다...^^
표면은 회갈색에서 회황갈색 바탕에 둥근 고리모양이 그려져 있으며 황갈색에 가죽질이며,
자실층인 회백색의 관공은 여러 층이며, 포자문은 백색입니다...
봄부터 가을에 걸쳐 활엽수의 고목, 생목 위에 발생하는 다년생이며, 목재를 대리석상으로
백색화 시키는 버섯이고, 한방에서는 이 버섯을 '목제'라고 하며, 몸속에 종양을 없애고,
면역력을 높이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다 합니다...
맛은 약간 쓰고 떫고 평하며, 항종양 억제율이 높고, 복수암, 해열,이뇨제이며, 발열, 눈병,
복통, 감기, 변비, 폐결핵을 치료하고, 민간 요법에서는 식도암, 위암, 자궁암에는 말굽버섯
물에 달여서 복용한다 합니다...
고대 그리스의 의학자인 ‘히포크라테스’는 상처에 뜸을 뜨는 데 이 버섯을 사용했으며,
지혈, 염증 치료에도 이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합니다. 기원전 8,000년 중석기 시대 유적에서
말굽버섯이 발굴됨으로 가장 오래된 버섯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안산하시길...........^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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