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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에서

황소비단그물버섯 & 껄껄이그물버섯

작성자주인공(하석봉)|작성시간18.09.04|조회수1,264 목록 댓글 2

 버섯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상황에 채취하여 드실 경우 위험합니다!

   [황소비단그물버섯] - 다른명 : 솔버섯

20180904 - 황소비단그물버섯 - 나주 금성산

민달팽이가 좋아하고 갓표면은 작은 애벌레의 서식처 이다.

​황소비단그물버섯 -
 소나무나 잣나무 등에서 군생하는 버섯으로 식용 및 약용 할 수 있다. 식용할 경우 약간 달콤하고 좋은 향기가 있다.
 갓의 표면은 점성이 강한 편이고 갓의 하단에는 그물 모양의 녹황색 관공이 있다. 대의 상단부는 비교적 하얗고 대의 표면에 세로줄 비슷한 것이 있다.
 예로부터 솔버섯이라는 명칭으로 소금에 염장하여 두고 머꺼나 볶음요리로 이용해 왔다.

   [접시껄껄이그물버섯] - 식용

20180904 - 접시껄껄이그물버섯 - 나주 금성산

대를 보니 노균이 되어 생을 마감하는 중이다.

​접시껄껄이그물버섯 -

 식용 버섯인 접시껄껄이그물버섯 균모의 지름은 10~26cm로 반구형에서 거의 편평하게 된다. 표면은 오렌지갈색-오렌지황갈색으로 비로도 같은 촉감이 있다.
  뇌 같은 주름살(특히 어린 자실체)이고 균모가 펴지면 연한 황색의 살을 노출시킨다. 성숙한 자실체의 균모의 표면은 습기가 있을 때 점성이 있으나 보통은 끈기는 없다.
  가장자리는 관공보다 약간 밖으로 돌출되나 나중에 탈락되며 처음은 전연에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살은 두껍고 처음에 딱딱한 육질에서 연한 육질로 되며 거의 백색 또는 약간 황색을 나타낸다. 
우리나라에서는 강한 쓴맛 때문에 식용을 꺼리지만, 유럽에서는 스프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버섯이다.


 요즘 여기저기 무수한 버섯들이 고개를 내민다. 그러므로 중독사고도 많이 일어난다.

제대로 알지 못하는 버섯은 눈으로 동정하고 식용버섯은 마트나 시장에서 구매하여 먹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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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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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풀벗( 최윤정 ) 작성시간 18.09.04 버섯의 계절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주인공(하석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9.04 안녕 하시지요?
    제가 태어난 계절이고, 제일 좋아하는 계절입니다.
    숲에서 손짓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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