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청버섯과 STROPHARIACEAE
독청버섯속 Stropharia
◇◈ 반구독청버섯 : Stropharia semiglobata (= Protostropharia semiglobata) - 반구포도버섯
  
  형 태 : 균모의 지름은 1.0~2.5㎝로 볼록한형 또는 종형에서 차차 편평해지며 백색 또는 황색, 밝은 황색으로 끈적기가 있다. 살은 얇고 황색이다. 주름살은 바른주름살로 폭은 보통이고 바랜 회색에서 회자갈색이다. 자루의 길이는 5~12㎝이고 굵기는 0.3~0.6㎝로 백색 또는 바랜 황색인데 오래되면 갈색으로 되며 끈적기가 있고 턱받이는 불완전하다. 흑색의 섬유상의 띠가 있다. 포자의 크기는 15(~13.5)~18(~19.5)×8.2~9.0(~10.5)㎛로 타원형이며 밋밋하고 끝에 발아공이 있다. 포자문은 자갈색이다. 담자기는 12~15×29~40㎛로 방망이형이다.
설 명 : 여름에 말의 분뇨에 단생 또는 산생한다. 식용이라는 문헌도 있지만 환각성 중독을 일으키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소똥이나 말의 분뇨에서 자라므로 위생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분 포 : 한국에서는 지리산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일본, 북아메리카, 유럽 등에 분포한다. 비 고 : 이 버섯은 2013년 Protostropharia속으로 바뀌었다. ○ 독청버섯아재비 : Stropharia rugosoannulata – 독청아재비버섯  
   형 태 : 갓은 지름    4∼15㎝로 초기에는 반구형이나 차차 편평형이 된다. 갓 표면은 평활하고 습할 때는 점성이 있고, 초기에는 적갈색이나 후에 회색∼회갈색이 되며, 섬유상의 안피가 있고 조직은 백색이다. 주름살은 완전붙은형이며 빽빽하고 너비가 넓으며, 초기에는 백색이나 차차 담자색을 거쳐 자흑색이 된다. 대는 6∼15×1∼2㎝로 곤봉형이며, 기부는 약간 굵고, 표면은 평활하고 턱받이의 상면에는 방사상의 흠선이 있고, 포자가 낙하하여 갈흑색이 되며, 턱받이 하면은 조각으로 갈라져 별 모양을 이룬다. 포자는 9.5∼12.7×6.2∼8.5㎛로 타원형∼난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발아공이 있고, 포자문은 자갈색이다. 살은 두껍고 희다. 주름살은 바른주름살로 백색에서 암자회색으로 된다. 자루의 길이 는 9~15cm이고 굵기는 1~2cm로 기부가 굵고 속은 비었거나 또는 차 있다. 표면은 매끄러우며 비단빛이 나고 백색에서 황갈색으로 된다. 턱받이는 막질이고 윗면에 줄무늬 홈이 있으며 별모양으로 갈라져 위로 말린다.
설 명 : 곰팡이 냄새가 나는 식용 버섯으로 맛이 좋아서 인공 재배도 한다고 한다. 항암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봄에서 가을사이에 풀밭, 밭, 쓰레기장, 우마분 위에 군생 또는 단생한다. 분 포 : 한국의 방태산, 두륜산, 만덕산, 한라산, 일본, 중국, 북반구 온대에 분포한다. ◈● 독청버섯 : Stropharia aeruginosa - 풀빛가락지버섯   
형 태 : 균모의 지름은 3~7cm로 둥근 산모 양에서 차차 편평하게 된다. 표면은 점액질로 덮여 있고 백색 솜털모양의 인편이 산재하며 청록색 또는 녹색에서 황록색으로 되고 마르면 빛이 난다. 살은 백색이다. 주름살은 바른주름살로 회백색에서 자갈색이며 가장자리는 백색이다. 자루의 길이는 4~10cm이고 굵기는 4~12mm로 상부는 가늘고 속은 비었으며 기부에 흰 균사속이 있다. 표면의 상부는 백색이고 하부는 녹색으로 백색 솜털모양의 인편이 부착한다. 턱받이는 막질이다. 포자의 크기는 7~9×4~5㎛이고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포자문은 자갈색이다. 포자색이 특이하게 남보라색을 띤다. 설 명 : 여름에서 초겨울 사이에 숲속의 습한 땅이나 풀밭에 난다. 미약한 독이 있지만 식용버섯이라고 하며, 유럽에서는 식용하는 예가 있다. 독청버섯아재비와 독청버섯은 다른 버섯이다. 생긴 건 비슷하게 생겼지만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절대 먹어선 안 되는 버섯이라는 문헌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분 포 : 한국을 비롯하여 북반구 일대에 자생한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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