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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다래(충영) 효능과 복용법

작성자골매|작성시간12.08.11|조회수6,093 목록 댓글 2

 

 

개다래(충영) 효능과 복용법

 

 

[개다래 열매]

 

 

콩팥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요통, 중풍, 복통, 당뇨병, 음위증, 손발마비, 안면신경마비, 강장, 강정, 강심, 보온, 신장질환, 감기, 오한, 변비, 신경통, 어깨결림, 히스테리, 냉증, 냉방병, 통풍을 치료하는 개다래 열매(목천료자) - 약초연구가 전 동명 -

 

약초이름중에는 '개'라는 접두사가 붙은 놈들이 있습니다. 개다래, 개머루, 개옻, 개두릅(엄나무) 등입니다. '개'자가 붙은 이 놈들은 대부분 약효가 본명을 가진 것들에 비해 우수합니다.

다래는 약성이 약간은 있지만 대부분 맛으로 먹는 정도입니다. 이에 비해 '개다래'는 참 좋은 약입니다.
많은 현대인들이 공해로 인해 혈류가 나빠지고 이로 인해 쌓인 요산으로 통풍을 일으킵니다. 나쁜 피에, 혈류 마져 잘 되지않으니 당연한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바로 이 통풍을 제거해 주는 대표주자가 개다래입니다. 이 개다래는 가을에 채취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보통 '오미자'를 수확할 때 그 바닥을 보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개다래는 '따는 것'이 아니라 '줏는 것'이지요. 통상 오미자와 개다래는 같은 장소에서 서식합니다.

 

이렇게 좋은 개다래 덩굴의 잎사귀 모습입니다. 마치 나뭇잎에 페인트칠을 해 놓은 것같지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개다래 덩굴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에 특히 잘 보입니다.
평소에 보아두셨다가 가을에 개다래를 수확해 보세요.

 

 

 

 

 

 

《 통풍을 치료하는 개다래 열매(목천료자) 》

개다래 나무는 우리나라, 일본 및 중국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전국의 산지에 자생하는 낙엽 덩굴성 관목으로 높이 5미터에 이른다.  잎은 호생하며 난원형이고 끝이날카롭다.  꽃 필 시기에 가지 끝의 상반부 또는 전체가 백색으로 되므로 눈에 잘 뛴다.  자웅이주이며 꽃은 6~7월에 피며 백색이다.  과실은 액과로 긴타원형으로 끝이 부리모양으로 예리하다.  매운 맛과 특유의 향이 있다.  말다래라고도 부른다.
   
생약으로 과실 및 과실에 생긴 벌레주머니를 사용하며 목천료(木天蓼)라 한다.  한방에서는 과실을 몸을 따뜻하게 하여 진통해열약으로 사용하며 민간에서는 술에 담그어 천료주라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사용한다.  특히 고양이속의 동물이 이것을 먹으면 이상적으로 흥분한다.

 

개다래 열매를 가을에 따서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건져서 말려 약으로 쓴다. 곱게 가루 내어 3~5g씩 먹기도 하고,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서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하루 2~3번 마시기도 한다. 일본에는 개다래 열매를 어린이한테는 먹이지 말라는 말이 있다. 성기능을 세게 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개다래나무는 고양이과 동물을 성적으로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이를 사람의 약이라기보다는 고양이의 명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일본에서는 다래보다 쥐다래나 개다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여행하다가 피로로 지쳐 쓰러졌을 때 쥐다래나 개다래를 먹으면 다시 힘을 얻어 계속할 수 있다고 하여 ‘다시 여행한다’는 뜻인 마다다비(又旅)라고 부른다.

 

 개다래나무는 잎이 지는 덩굴나무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아래쪽이 둥글다. 여름철에 잎의 가운데 부분서부터 끝까지 하얀 반점이 생긴다. 이른 봄철에 흰 꽃이 피어 가을에 긴 타원꼴의 열매가 달리는데, 이 열매를 개다래라고 부른다. 이 열매를 한자로는 목천료(木天蓼)라고 하고 덩굴을 천료목(天蓼木)이라고 부른다. 우리 나라 각지의 산골짜기 물기 있는 개울가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열매에 작은 벌레가 기생하여 울퉁불퉁한 덩어리 모양의 혹이 생기는데 이 열매를 따서 말리거나 가루 내어 약으로 쓴다.

 

 

[개다래 충영]

 

개다래 열매에는 고양이가 매우 좋아하는 물질인 이리도미르메친, 이소이리도미르메친, 디히드로네페타락톤, 이소디히드로네페타락톤 등이 벌레집열매와 줄기, 잎의 정유에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리도미르메친은 남아메리카에서 자라는 개미 종류의 분비물에서 얻은 물질이다. 네페타락톤은 유럽에서 오래 전부터 고양이가 좋아하는 풀인 네페타카타리아의 주요 성분이다. 이 물질들은 식물추출물을 증류할 때 106~109℃도에서 얻을 수 있는데 이를 마타타비락톤이라고 부른다. 곧 타타비락톤은 여러 가지 성분의 혼합물이다.

 

증류할 때 100-109℃에서 얻을 수 있는 물질 중에는 악티니딘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은 마타타비락톤보다 고양이를 흥분시키는 작용이 더 세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식물인 육종용에는 보시니아락톤과 보시니아킨이 있다. 이 물질들은 호랑이 사자 표범 같은 고양이과 동물들을 흥분하게 할 뿐만 아니라 개, 너구리, 여우한테도 같은 작용을 한다.

 

개다래 잎, 줄기, 열매에 들어 있는 B-페닐알콜에틸은 고양이가 침을 흘리게 하고, 네오-마타타비올은 풀잠자리 수컷을 유인하는 작용이 있다. 다래나무속 식물에는 풀잠자리가 많이 모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밖에 악티니디올리드, 디히드로악티니올리드 등의 성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디히드로악티니올리드는 차의 향기 성분의 하나로 식물들 속에 널리 퍼져 있다.

 

잎과 신선한 열매에는 알칼로이드와 쿠마린이 들어 있으며 잎과 벌레주머니에서도 악티니딘, 메타비락톤이 들어 있다. 씨앗에는 팔미틴산, 스테아린산, 아라키돈산, 올레인산, 리놀산, 리놀레인산의 글리세리드가 6.9% 들어 있다.

 

잘 익은 신선한 개다래 열매에는 아스코르빈산이 1,000~1,500mg이 들어 있으나 매운 맛과 자극이 있어서 먹지는 못한다. 만약 열매를 날로 먹으면 입안의 점막에 화상이 생긴다. 서리를 맞거나 말린 열매에도 매운 맛과 쓴 맛, 자극성 맛이 남아 있다.

 

개다래의 종합성분인 향기 성분은 동물을 마비시키는 작용이 있는데, 처음에는 대뇌를 마비시키고 다음에는 척수, 마지막으로 연수를 마비시킨다. 그리고 마비시키는 양이라 해도 온혈동물의 심장이나 혈압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호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B-페닐에틸알코올, 악티니딘, 마타타비락톤을 고양이한테 정맥주사하면 침을 흘리는 작용이 있다.

 

집토끼한테도 같은 농도의 용액을 주사하면 혈압이 약간 내려가고 맥박이 약간 느려지기는 하지만 호흡에는 변화가 없다. 미주신경을 차단하면 혈압이 내려가지 않으며 집토끼의 귀혈관에 관류하여도 거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부교감신경 중에서도 특히 미주신경중추에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위의 물질들은 모두 뇌세포를 자극하여 뇌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악티니딘은 흰쥐 암컷의 발정기와 발정 후기를 연장하며 잠자는 시간을 연장한다. 고양이는 멀리서부터 개다래 열매나 개다래나무가 있는 것을 알고 몰려든다. 어린 고양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특히 숫고양이가 좋아한다. 고양이가 개다래 냄새를 맡으면 침을 흘리고 멍하게 되어 한 곳을 응시하며 물건을 핥고 뒹굴며 취한 것처럼 되어 공격력을 잃는다.

 

사자, 호랑이, 삵, 표범 등 모든 고양이과 동물한테 나타나는데, 이것은 개다래의 냄새가 대뇌에 이상이 생기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식물에는 수채엽, 육종용, 용담과 식물 등인데, 특히 수채엽과 쓴풀 같은 용담과 식물의 건류물은 고양이를 유인하는 작용이 세다.

 

개다래 열매는 맛은 쓰고 시고 떫고 매우며 성질은 뜨겁고 독이 없다. 중풍, 구안와사, 냉증, 여성의 허로를 치료하며 몸을 따뜻하게 한다. 특히 염증을 삭이고 몸 안에 있는 요산을 밖으로 내보내며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하여 통풍 치료에 큰 효험이 있다. 개다래의 줄기와 잎도 약으로 쓰는데, 몸을 따뜻하게 하고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삭이며 염증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개다래를 이용한 치료법

 

나병

겉껍질을 긁어내고 잘게 썬 줄기 200g을 물 1말에 넣고 1되가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그 물로 찹쌀죽을 쑤어서 빈속에 먹는다. 병이 가슴 위쪽에 있으면 토하고, 중간에 있으면 땀으로 나오며, 아래쪽에 있으면 변으로 나간다. 약을 먹는 동안 바람을 쏘이면 안 된다.

 

백전풍

천마 600g, 덩굴이나 뿌리 1,800g을 콩알만하게 부수어 물 3말과 함께 돌솥에 넣고 물이 1말이 되게 달인 다음 찌꺼기를 걸러서 약한 불로 물엿처럼 되게 졸여서 하루 3번 밥 먹기 전에 형개, 박하를 넣은 술과 함께 반 숟갈씩 먹는다.

 

오장을 보하고 기운을 나게 하는 방법
줄기나 뿌리 6kg, 수수쌀 10말, 잘게 부순 누룩 6kg, 쥐눈이콩 2말을 쓴다. 물 30말로 먼저 줄기를 달여서 물이 10말이 되게 하고, 이것을 여과하여 수수쌀과 쥐눈이콩을 섞어 쪄서 식히고, 이를 모두 항아리에 넣어 밀봉해 두었다가 21일이 지난 뒤부터 한 잔씩 하루 2번 먹는다.

 

요통
뿌리 40g에 물 1되를 붓고 3분의 1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통풍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어 한 번에 3~4g씩 하루 3번 빈 속에 먹거나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서 2~3개월 우려내어 그 술을 소주잔으로 한 잔씩 하루 2~3번 마신다. 열매는 통증을 멎게 하고 요산을 없애며 염증을 치료한다. 열매는 통풍과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는 데 최고의 선약이다.

 

 

흔히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한 번 발작하면 발바닥을 감싸 쥐고 방안을 데굴데굴 굴러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통풍,,,
해가 지날수록 증상이 더 심해져서 엄지발가락이 퉁퉁 붓고...딱딱한 결절이 생겨 자주 발작이 일어나는 지긋지긋한 통증이 있는 통풍... 무슨 개다래 술 몇 잔 먹고 통풍에 효과가 있을까(?)하는 의문은 통풍을 앓아 본 사람이면 모두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것이다.

 

양약이 좋다고 하여도 다 좋지는 않은 법... 

나이 젊은이들은 무슨 개다랜지 쥐다랜지 하는 나무열매가 술에담궈서 먹는다고

 

지긋지긋한 통풍이 낫기야 하겠는가(?)하고 당연히 반문하겠지만 ...

이것은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믿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통증만 일시적으로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통풍 치료가능   

 

 

개다래나무는 잎이지는 덩굴나무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아래쪽이 둥글다.

여름철에 잎의 가운데 부분서부터 끝까지 하얀 반점이 생긴다.

이른 봄철에 흰 꽃이 피어 가을에 긴 타원꼴의 열매가 달리는데, 이 열매를 개다래라고 부른다.

 

이 열매를 한자로는 목천료(木天蓼)

또는 "목천료자"라고 하고 덩굴을 천료목(天蓼木), 뿌리를 "천료근", 열매로 담은 술을 "천료주"라고 부른다.  약용으로 사용되는 다래나무 중에는 개다래와 쥐다래가 있다. 생김새가 쥐다래는 끝이 뭉툭하고 개다래는 끝이 뾰족하다. 쥐다래나 개다래나 잎이 얼룩덜룩 흰색이 있지만, 쥐다래 열매는 맛이 달면서 먹기 좋으며, 개다래 열매는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약간 뜨겁고 독이 없다. 

 

둘 다 다래나무(참다래)와는 달리 잎이 마치 백반병(白斑病)이 든 것처럼 흰 잎이 띄엄띄엄 섞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다래는 달지 않고 혓바닥을 톡 쏘는 맛이 있어서 약으로 쓸 수는 있지만 먹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쥐다래열매를 "목천별자"라고 부르며 참다래 열매는 "미후도" 또는 "미후리"라고 한다.

 

개다래열매  중에서 "아스폰다이리쿠마자와"라는 벌레에 의하여 덩어리 모양의 혹이 생긴다.

이것은 별모양 비슷하게 생김새를 가지며 "충영"이라고 한다.

 

개다래 열매를 따서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말린 것을 "목천료자"라고 한다. 

벌레가 먹은 충영은 익으면 적갈색으로 되고, 시고 떫고 매운 등의 복잡한 맛이 나는데

개다래 하거루에 벌레가 먹은 충영은 약 10% 정도 볼 수 있으므로 아주 귀하다.

 

개다래열매는 다른 다래와는 틀리게 충영이 생기지만,

쥐다래와 다래(참다래) 열매는 충영이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일반적인 열매보다 약효과가 더욱 좋을뿐아니라 가격차이도 2배 정도 된다.

가격은 고사하고 오리지날 개다래열매(목천료자)를 구하기가  어렵다.

 

일반 한약재상에는 팔지 않으며 혹 목천료자라고 파는 것은 그냥 일반적인 다래일 가능성이 높으니

끝이 뾰족하지 않거나 별모양의 충영이 아니면 개다래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개다래 열매를 가을에 따서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건져서 말려 약으로 쓴다. 개다래 열매는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요통 .류마티스관절염. 통풍 등에 치료효과가 탁월하다. 일본에는 개다래 열매를 어린이한테는 먹이지 말라는 말이 있다.

 

 

[통풍의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

통풍(痛風)인 요산성 관절염에 좋은 민간요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개다래 나무의 긴 열매 및 둥근 벌레집 열매
한 주먹의 열매에 3홉 즉 540씨시의 물에 달여 3분의 2로 줄어들도록 즉 360씨시로 줄여서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복용하면 매우 큰 효험이 있다. 통풍은 매우 고통스럽고 현대의학으로 치료방법이 없는 질병이다. 그러나 목천료로 통풍이 치유된다.


목천료를 술에 담가 3개월쯤 우려내어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시거나 가루내어 복용할 경우 한 번에 3-5그램씩하루 3번 식사후 30분에 먹는다.  목천료 즉 개 다래 나무 열매 10그램을 물 500cc의 물이 반이 되게 달여 하루 3~4회로 나누어 마셔도 효과가 있다. 목천료는 요산을 몸 밖으로 빼내어 주고 콩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통풍을 근본적으로 다스린다.

 

통증의 발작을 멎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통풍을 잠재우게 하는 약초라고 할 수 있다. 목천료로 통풍을 고친사례가 많이있다.


 

♣성기능을 세게 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개다래나무는 고양이과 동물을 성적으로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이를 사람의 약이라기보다는 고양이의 명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다래보다 쥐다래나 개다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여행하다가 피로로 지쳐 쓰러졌을 때 쥐다래나 개다래를 먹으면 다시 힘을 얻어 계속할 수 있다고 하여 ‘다시 여행한다’는 뜻인 마다다비(又旅)라고 부른다. 개다래 열매에는 고양이가 매우 좋아하는 물질인 이리도미르메친, 이소이리도미르메친, 디히드로네페타락톤, 이소디히드로네페타락톤 등이 벌레집열매와 줄기, 잎의 정유에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리도미르메친은 남아메리카에서 자라는 개미 종류의 분비물에서 얻은 물질이다. 

네페타락톤은 유럽에서 오래 전부터 고양이가 좋아하는 풀인 네페타카타리아의 주요 성분이다.

이 물질들은 식물추출물을 증류할 때 106~109℃도에서 얻을 수 있는데 이를 마타타비락톤이라고 부른다. 곧 타타비락톤은 여러 가지 성분의 혼합물이다.

 

증류할 때 100-109℃에서 얻을 수 있는 물질 중에는 악티니딘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은 마타타비락톤보다 고양이를 흥분시키는 작용이 더 세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식물인 육종용에는 보시니아락톤과 보시니아킨이 있다. 이 물질들은 호랑이 사자 표범 같은 고양이과 동물들을 흥분하게 할 뿐만 아니라

개, 너구리, 여우한테도 같은 작용을 한다.

 

개다래 잎, 줄기, 열매에 들어 있는 B-페닐알콜에틸은 고양이가 침을 흘리게 하고, 네오-마타타비올은 풀잠자리 수컷을 유인하는 작용이 있다. 다래나무속 식물에는 풀잠자리가 많이 모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밖에 악티니디올리드, 디히드로악티니올리드 등의 성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디히드로악티니올리드는 차의 향기 성분의 하나로 식물들 속에 널리 퍼져 있다. 잎과 신선한 열매에는 알칼로이드와 쿠마린이 들어 있으며 잎과 벌레주머니에서도 악티니딘, 메타비락톤이 들어 있다.

 

씨앗에는 팔미틴산, 스테아린산, 아라키돈산, 올레인산, 리놀산, 리놀레인산의 글리세리드가 6.9% 들어 있다. 잘 익은 신선한 개다래 열매에는 아스코르빈산이 1,000~1,500mg이 들어 있으나 매운 맛과 자극이 있어서 먹지는 못한다. 만약 열매를 날로 먹으면 입안의 점막에 화상이 생긴다.

서리를 맞거나 말린 열매에도 매운 맛과 쓴 맛, 자극성 맛이 남아있다.

 

개다래의 종합성분인 향기 성분은 동물을 마비시키는 작용이 있는데, 처음에는 대뇌를 마비시키고 다음에는 척수, 마지막으로 연수를 마비시킨다. 그리고 마비시키는 양이라 해도 온혈동물의 심장이나 혈압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호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B-페닐에틸알코올, 악티니딘, 마타타비락톤을 고양이한테 정맥주사하면 침을 흘리는 작용이 있다.

집토끼한테도 같은 농도의 용액을 주사하면 혈압이 약간 내려가고 맥박이 약간 느려지기는 하지만

호흡에는 변화가 없다. 미주신경을 차단하면 혈압이 내려가지 않으며 집토끼의 귀혈관에 관류하여도 거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부교감신경 중에서도 특히 미주신경중추에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위의 물질들은 모두 뇌세포를 자극하여 뇌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악티니딘은 흰쥐 암컷의 발정기와 발정 후기를 연장하며 잠자는 시간을 연장한다.

 

고양이는 멀리서부터 개다래 열매나 개다래나무가 있는 것을 알고 몰려든다. 어린 고양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특히 숫고양이가 좋아한다. 고양이가 개다래 냄새를 맡으면 침을 흘리고 멍하게 되어 한 곳을 응시하며 물건을 핥고 뒹굴며 취한 것처럼 되어 공격력을 잃는다.

 

사자, 호랑이, 삵, 표범 등 모든 고양이과 동물한테 나타나는데, 이것은 개다래의 냄새가 대뇌에 이상이 생기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식물에는 수채엽, 육종용, 용담과 식물 등인데,

특히 수채엽과 쓴풀 같은 용담과 식물의 건류물은 고양이를 유인하는 작용이 세다

 

 

다래나무효능


◈간염(肝炎):뿌리 4~6g 또는열매 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정도 복용한다.

◈강장보호(腔腸保護): 뿌리 4~6g 또는 열매 20~3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열매는 생식할 수 있다.

◈건위(健胃): 잔가지, 잎, 뿌리 4~6g또는 열매 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식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익은 열매는 생식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관절통(關節痛): 잔가지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열매는 20g을 1회분 기준으로 생식하거나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기관지염(氣管支炎): 잔가지나 뿌리 4~6g 또는 열매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6~7회 복용한다.

◈설사(泄瀉): 잔가지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도는 열매(다래) 20g을 1회분 기준으로 5회 정도 생식한다.

◈소화불량(消化不良): 잔가지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5~6일 복용한다. 또는 열매(다래) 20g을 1회분 기준으로 수시로 생식한다.

◈습비(濕痺): 온포기나 뿌리 5~6g 또는 열매 20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식 1주일 정도, 온포기나 뿌리는 달여서 복용하고, 열매는 생식하거나 주침해서 복용한다.

◈암(癌): 잔가지나 뿌리 5~6g 또는 열매 20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온포기나 뿌리는 달여서 복용하고 열매는 생식한다.

◈이뇨(利尿): 잔가지 또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장/위(腸胃):카타르 잔가지나 잎 4~6g또는 열매 20~30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잔가지나 잎은 달여서 복용하고 익은 열매는 생식한다.

◈장출혈(腸出血): 잎 4~6g 또는 열매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5일, 잎은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복용하고 익은 열매는 생식한다. 익은 열매는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조갈증(操喝症): 잔가지나 뿌리 5~6g 또는 열매 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종독(腫毒): 잎이나 뿌리 5~6g 또는 열매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4~5회, 잎이나 뿌리는 달여서 복용하고 열매는 생식한다.

◈진통(陣痛): 온포기나 뿌리 5~6g 또는 열매 20g을 1회분 기준으로 온포기나 뿌리는 달여서 복용하고 익은 열매는 생식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풍습(風濕): 줄기나 뿌리 5~6g 또는 열매 20~2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익은 열매는 생식한다.

◈해독(解毒): 잎이나 뿌리 4~6g 또는 열매 20~30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2~3일, 잎이나 뿌리는 달여서 복용하고 익은 열매는 생식한다.

◈해수(咳嗽): 잔가지 또는 뿌리 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해열(解熱): 잎 또는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

◈황달(黃疸): 잔가지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 폐암, 유방암 : 환자가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으로 하열이 나고 목이 마를 때는 다래 60g을 하루 3~4회씩 껍질 벗겨 먹으면 진액이 생성되고 입맛을 돋우는 작용을 한다.

◈ 위암으로 헛구역질이 날 때는 다래 100g을 진하게 달여 생강즙 몇 방울을 넣고 먹는다. 다래나무 120g과 돼지고기 605을 함께 끓여서 먹어도 효과가 있다.

◈ 환자의 소변이 짧고 붉으며 뻣뻣한 통증있을 때와 자궁경부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빈뇨, 뇨급, 등의 증상에는 싱싱한 다래를 먹으면 좋다.

◈ 식도암 환자나, 위암 환자의 경우는 다래나무 뿌리 2kg을 진한 즙으로 달여서 2주간 나누어 복용한다.

◈ 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한 데, 소갈 ㆍ 황달 ㆍ 석림 ㆍ 치질 ㆍ 한쪽 다리가 가늘어지며 잘 쓰지 못하는 데, 붓는 데, 기운이 없고 잇몸에서 피가 나고 어지러울 때는 하루 30 ∼ 60g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위암 ㆍ 식도암 ㆍ 유방암에 하루 175g을 달여 10 ∼ 15일 주기로 하여 1주기가 끝나면 몇일 쉬었다 다시슨다.

◈ 소변불리 ㆍ 황달 ㆍ 붓는 데 ㆍ 관절염 ㆍ 간염 ㆍ 연주창 ㆍ 이슬(냉)에는 다래나무를 하루 10 ∼ 30g을 달여먹는다

 

 

 

 

 

[자료사진]

 

충영을 뜨거운 물에 담가 말리는 과정에서 밤중에 풀잠자리가 몰려오고 동네 도둑 고양이가 몰려와 소리를 내고 아파트가 시끄러울 정도로 소란하였다.  목천료 충영에 붙어 있는 풀잠자리와 충영 속에서 나온 벌레의 모습

 

 

 

 

 

 

[자료사진]

 

목천료 벌레집 속에서 살아 나온 벌레를 말리고 있는 벌레집 열매에 올려 놓고 찍은 사진이다.  목천료 충영에서 나온 날라다니는 진딧물의 일종인 곤충 다리 6개, 더듬이 2개, 날개 2개, 눈 2개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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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캐리우스* 작성시간 12.08.11 개다래 - 개다래나무 열매를 뜻함
    목천료 - 목천료(木天蓼),
    다래나뭇과에 속한 낙엽 활엽 덩굴나무, 잎은 달걀 모양으로 어긋나며, 여름에 흰 꽃이 밑을 향하여 핀다
    - 나무를 칭함(개다래 나무 넝쿨)
    충영 - 곤충이나 진드기 따위의 기생이나 산란에 의한 자극으로 식물의 조직이 혹 모양으로 이상하게 발육한 것.(개다래 충영)

    간혹 인터넷 자료를 보면 이 언어들이 서로 뒤섞여 사용 됩니다. 이처럼 구분 되어져야 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위는 우리나라 어학 사전에 의한 구분입니다.
  • 작성자김씨 작성시간 15.10.04 아 이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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