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시재목버섯(아까시흰구멍버섯,장수버섯) ,아까시재목버섯 효능

프로필

2019. 9. 26. 16:40

이웃추가

아까시재목버섯(아카시흰구멍버섯,장수버섯) 효능

아까시재목버섯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의 버섯이다.

학명 : Formitella fraxinea

계 : 식물

문 : 균류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북반구 온대 이북

서식장소/자생지 : 살아 있는 활엽수

크기 : 버섯갓 지름 5~20㎝, 두께 0.5~1.5㎝

일 년 내내 살아 있는 활엽수에 수평으로 자란 버섯갓이 여러 개가 겹쳐 큰 무리를 지어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5~20㎝, 두께 0.5~1.5㎝로 반원 모양이거나 편평하다. 갓 표면은 잿빛 갈색, 붉은 갈색, 검은 갈색으로 가장자리는 노란색이고 동심원처럼 생긴 고리무늬가 있는 것도 있으며 밋밋하다. 살은 나무색 또는 누런 흰색이다. 갓 아랫면은 처음에 노란색이다가 나중에 잿빛 흰색으로 변하며 어두운 갈색의 얼룩이 있다. 관은 한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멍은 원형으로 가늘다. 홀씨는 5~7×4.5~5㎛로 달걀 모양이고 색이 없다. 목재부후균으로 흰색 부패를 일으킨다. 한국, 일본,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북반구 온대 이북에 분포한다.

출처 두산백과

장수버섯(Formitella fraxinea(Fr.) Imaz.(c.n.))은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우리말 명칭은 혹버섯, 혹벌집버섯, 혹잔나비버섯, 아카시아재목버섯, 아카시아영지, 거북껍질재목버섯, 장수버섯등으로 불리워지고 있으며 일본명은 베코우다케라고한다. 이 버섯은 백색목재부후균으로 자연조건에서 활엽수의 썩은나무 그루터기 등에 무리를 지어 발생하며, 특히 다른 버섯이 발생하기 어려운 아카시나무에서 주로 발생되고 있으므로 아카시나무는 산야에 흔하게 구득할 수 있어 재료구입이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장수버섯의 종양 억제율은 운지버섯에 비해 약 1.6배, 표고버섯에 비해 약 1.8배정도 높으며 면역활성을 보면 장수버섯은 유근피에 비해 약 25배, 애기똥풀에 비해 약 2.5배 높아 약리적 효과가 보고되고 있어 앞으로 그 수요량이 증가될 것이므로 새로운 약용버섯으로 농가 소득작목으로 기대되는 버섯이다.

장수버섯의 자실체는 대(stipe)가 없으며 버섯갓의 색깔은 초기에는 난황색을 띠며 성장하면서 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변하여 간다. 버섯 갓의 크기는 5∼20 cm이고 두께는 0.5∼1.5 cm로 비교적 대형이며, 형태는 반원형 또는 부채형으로 버섯이 붙어있는 부위가 대단히 좁은 특징이 있으며, 자실층은 포자를 형성하는 기관으로 담자기와 시스티디아로 구성되어 있는데 작은 구멍이 있으며, 색깔은 회백색 또는 회갈색을 띠고 그 구멍은 원형이며 갯수가 5∼6개/㎟이다. 버섯의 조직은 가죽처럼 질기며 습기를 잘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특유의 향기가 있고 버섯을 끓여 차로 마시면 영지와 같은 쓴맛은 없고 숭늉처럼 약간 고소한 맛과 향이있다. 성숙한 버섯의 갓속에는 많은 포자가 들어 있고 크기는 3.3x5.2㎛정도이고 모양은 달걀모양이다.

장수버섯의 균사체를 관찰해 보면 균사의 세포사이에 격막이 존재하고 그 격막의 중앙에 구멍이 있는데 술통 모양과 같으며 이것을 확대하여 보면 격막의 가운데가 부풀어져 있고 정중앙으로 관통하는 구멍이 있으며 그 주위에는 여러가지 모양의 공구막(pore cap)이 있다. 균사의 직경은 3.7㎛이며 균사의 격막에는 혹과 같은 협구( clamp connection)를 가지고 있으며 그 색택은 백색이다. 또한 균사는 생장속도가 빠르고 왕성하여 한천배지로 10일간 배양하면 샤레에 완전히 다 자라는데 그 이상 배양하면 균사가 질긴 가죽처럼된다.

아까시재목버섯 효능

구멍장이버섯과에 속하는 담자균류의 일종인 아까시재목버섯의 자실체 또는 인공배양 균사체로부터, 항암면역활성이 우수한 렉틴을 제조하는 방법 및 전기 방법으로 제조된 렉틴을 만든다

아까시재목버섯에서 유래된 렉틴은 우수한 항암활성 및 면역활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항암치료에 널리 활용된다.

말려서 차로 끓여 마시면 고소한 맛이나고 영지버섯은 쓴맛이 나지만 아카시아 버섯은 숭늉과 같이 고소한 맛이나고 황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작용이나 성인병예방, 면역증강, 바이러스의 감염저지에 효능이 있다.

종양저지율은 운지의 1.6배, 표고에 비해 1.8배가 높다고 한다.

남초당
남초당

문경 남초당, 백두대간 산자락 아래에서 남가네 가족이 '옛날 초가집에 살 듯 소박하게 살겠다'는 의미로 남초당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