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엑스트레일 4세대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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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21.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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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는 주력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엑스트레일을 9년 만에 전면 개량해 22년7월25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차에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기술 「e-POWER(이파워)」를 탑재해, 조용하고 힘찬 주행을 실현했다.사륜구동차에는 첨단 전동제어를 채택했다.자동차회사들은 신형 SUV를 잇따라 투입하고 있어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신형 엑스트레일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12가지 색상을 구비. 희망 소매가는 347만9300엔부터.이륜구동차는 가을에 출시 예정으로 319만8800엔부터이다. 초대 엑스트레일은 2000년 출시로 이번 신형차는 4대째에 해당된다.

가장 기본이 되는 플랫폼을 완전신규로4660×1840×1720mm(전장×전폭×전고)로 3대째보다 조금 짧게(30mm감), 조금 와이드(20mm증가)로, 조금 낮은(20mm감) 바디로 하면서 경량화와 함께 고강성화를 실현.한편, 실내 공간은 엷은시트의 채용이나 리어 시트 슬라이드량 향상(20mm 증가) 등에 의해 헤드룸 및 무릎 주위의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더불어 흡음재 및 차음유리를 통해 로드 노이즈 및 엔진음의 캐빈 침입을 철저히 배제, 넓이와 함께 높은 정숙성을 갖춘 편안한 실내를 만들어냈다.

파워트레인은 닛산만의 e-POWER로 단일화. 신형 엑스트레일에서는 2세대로 진화했으며 인버터와 함께 모터를 쇄신.프론트에 탑재되는 「BM46」형 모터는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330Nm로, 「노트e-POWER NISMOS」에 탑재되는 모터(EM57형, 100kW/320Nm)보다 고출력으로 함으로써 힘과 부드러움, 조용함을 향상시켰다.

조합되는 엔진은 닛산이 세계 최초로 양산화에 성공한 VC(Variable Expression) 터보 엔진 KR15 DDT형을 e-POWER에 최적화해 채택했다.이 1.5리터 직렬 3기통 터보 유닛은 압축비를 8.0:1~14.0:1까지 자유자재로 변경 가능하게 함으로써, 고압축비가 향하는 통상 주행시와 저압축비가 향하는 고부하 주행시에 대응. 열효율이 좋은 부분을 사용함으로써 엔진 작동빈도의 감소 및 회전수를 억제. 전술한 차음 성능 향상과의 상승효과에 의해 50km/h 주행시의 실내음은 3dB 감소하고 있는 것 외에 전개 가속시에도 크게 정숙성이 향상되고 있다고 한다.덧붙여 WLTC 모드 연비는 19.7 km/L(2WD 최량치)가 된다.

그레이드는 「S」 「X」 「G」의 3 타입으로, 2WD(FF)와 4WD(e-4ORCE)를 설정.X의 4WD 차량만 7인승 3열 시트 차량이 존재하며 가격은 순서대로 319만8800엔, 349만9100엔, 429만8800엔, 4WD 차량은 347만9300엔, 449만9000엔, 3열 차량은 393만3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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