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초밥의 지라시스시
지라시스시란 여러 네타재료들을 덥밥식으로 올린 초밥입니다. '지라시'란 뿌리다는 뜻의 일본말이구요.
지라시스시를 출시해야겠다는 생각에 광주의 초밥집들 중 지라시스시를 판매하는 곳을 찾아봤었죠.
2020.08.24. 용봉지구 미스터초밥과 상무초밥
미스터초밥의 지라시스시
미스터초밥은 연어를 네타식으로 떠주고 노바시새우튀김을 얹어 주더군요. 그릇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상무초밥은 큼직한 아카미와 흰살생선, 소고기, 장어를 올려줬습니다.
가격은 미스터초밥이 더 비쌌습니다.
이밖에도 최근의 경향이 어떤가 다양한 경로로 체크해본 결과 현재의 지라시스시를 출시했었죠.
다요스시의 지라시스시 + 우동 or 소바 택1
두가지 점을 강조했습니다.
하나는 내용물을 다양하게 해서 다양한 식감과 맛을 담아내기.
두번째는 그러면서도 저렴하게 든든한 한끼가 될 수 있게 하기.
네타는 연어, 흰살생선, 간장새우, 소고기구이, 뿔고동, 민물장어, 계란 + 날치알.
처음엔 바다장어를 넣었었는데 최근에 민물장어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원래 지라시스시가 많이 찾아주시는 메뉴는 아니지만 가성비 좋은 한끼로서는 손색이 없어 얇디얇은 매니아층은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