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버섯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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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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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종류

산 느타리버섯 <사진 : 네이버 이미지>

산 느타리버섯

산 느타리버섯은 죽은 활엽수의 나무나 떨어진 나뭇가지 등에서 무리를 지어 발생

하거나 한 개씩 발생한다.

봄부터 가을까지 발생하는 버섯이다.

산 느타리버섯의 갓은 지름이 2~8cm 정도로 처음에는 둥근 산 모양이었다가 나중에

는 조개껍데기와 비슷한 모양으로 변한다.

산 느타리버섯의 갓 표면은 어릴 때는 연한 회색 또는 연한 갈색이다가 자라면서 흰색

도는 연한 노란색으로 변한다.

살은 얇고 밀가루 냄새와 비슷한 향이 나며 맛이 부드럽다.

주름살은 촘촘한 것도 있고 성긴 것도 있다.

흰색에서 크림색이나 레몬색으로 변한다.

버섯 대는 길이가 0.5~1.5cm 정도 되고 굵기는 4~7mm로 버섯 대가 없는 것도 있다.

산 느타리버섯은 식용이 가능한 버섯으로 한국, 일본, 유럽, 북반구 일대에서 자생

한다.

산 느타리버섯은 식용으로나 약용으로도 우수한 식품 중 하나이다.

콩이나 채소가 공급하는 단백질과 버금갈 만큼 고기를 제외하고는 단백질 공급원 중

으뜸이다.

지방이 5%로 미만에 섬유질이 풍부하여 비만을 염려하는 사람들도 마음 놓고 먹어도

되는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봄 느타리버섯 <사진 : 네이버 이미지>

봄 느타리버섯

봄 느타리버섯은 대체로 5월~6월, 서늘한 지역은 7월까지 쓰러져있는 죽은 활엽수

나무에 발생한다.

살아있는 나무에도 죽은 가지가 있거나 일부가 썩어있는 경우에는 그곳에서도 발생

한다.

흰색에서 크림색을 띠는 버섯이라 죽은 나무 위에 돋아있으면 쉽게 눈에 띄는 버섯

이다.

벌레들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 발생하는 버섯이라 좀 늦으면 벌레가 많다.

일반 느타리버섯보다 연해 식용하기 좋다.

여름 느타리버섯 <사진 : 네이버 이미지>

여름 느타리

여름 느타리버섯도 봄 느타리버섯처럼 엷은 하얀 크림색 갓과 엷은 조직을 가지고 있다.

그 특징은 짧지만 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또 다른 특징은 죽은 단풍나무나 너도 밤나무에 돋는다는 것이다.

물론 포플러에도 돋기는 하지만 쉽게 봄 느타리와 구분되는 것은 만일 7월 말이나

8월 여름에 돋았다면 그것은 거의 틀림없이 여름 느타리버섯이다.

여름 느타리버섯도 발생하면 꽤 많이 발생을 한다.

가을 느타리버섯 <사진 : 네이버 이미지>

가을 느타리

가을 느타리가 우리가 흔하게 말하는 일반 느타리이다.

대체로 10월 중순경부터 발생한다.

서늘한 지역에서는 더 일찍 발생하기도 한다.

요즘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날씨가 더워 11월에 가야 발생을 한다.

사람이 사는 지역에서는 11월 하순 11월 넷째 주 목요일 전후에 비가 많이 오면

발생량이 많아진다고 한다.

대개는 거의 없거나 있어도 아주 짧고 엷은 갈색에서 회갈색, 회색을 가진 버섯이

겹쳐서 다발로 발생한다.

처음에는 갓 가장자리가 안으로 말려있다가 자라면서 편평해지고 가장자리가

물결치듯 굴곡이 생긴다.

주름은 흰색에서 약간 회색을 띠기도 하고 차차 엷은 갈색으로 된다.

시기적으로 벌레가 없고 조직도 탄탄해서 식감과 맛이 뛰어나다.

늦가을 느타리버섯 <사진 : 네이버 이미지>

늦가을 느타리 : 참 부채 버섯

늦가을 느타리는 한국에서 참 부채 버섯이라고 부른다.

느타리버섯처럼 겹겹이 다발로 돋는 것은 비슷하지만 때때로 단 생하는 수도 있고

우선 그 색깔이 느타리와 다르다.

갓은 느타리보다 작고 올리브색이 섞인 노란색에서 황록색이다.

전체적으로 초록색 감이 있고 주름살도 누르스름한 것이 특징이다.

또 그 특징은 대가 길지는 않으나 마치 접는 부채와 모양이 비슷해 주름살과 대가

확연히 구분되어 부채 끝에 둥그렇게 동심원 부분이 분명하게 보인다.

유균일 때 갓 가장자리가 안으로 말려있다

대체로 9월 말에서 11월에 걸쳐 발생하는데 활엽수 그루터기나 쓰러진 통나무 위에

발생한다.

특히 개울가나 비교적 습한 곳에서 많이 발생한다.

단풍나무, 너도밤나무, 자작나무에 발생하고 때로 죽은 침엽수 통나무에서도 발생

하기도 한다.

습하면 갓이 미끄럽고 조직이 질긴 편이어서 식용하려면 많이 삶아야 한다.

그러나 맛은 일반 느타리에 비해 맛이 떨어진다.

찌개에 넣어 먹으면 다른 식재료 맛과 어울려 고기처럼 씹는 식감으로 먹을 수 있다.

넓은 옆 버섯 <사진 : 네이버 이미지>

넓은 옆 버섯

넓은 옆 버섯은 죽은 침엽수에서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한국에서는 죽은 삼나무 위에서도 발생한다.

자실체가 작고 얇은 것이 특징이며 아주 얇은 갓에 주름살은 내린 주름살이다.

얼핏 보면 느타리버섯의 유균과 같아 보인다.

이 넓은 옆 버섯은 오랫동안 식용으로 사용해왔고 한국 버섯 도감에도 맛 좋은 식용

버섯으로 나와있다.

느티만가닥버섯 <사진 : 네이버 이미지>

느티만가닥버섯

느티만가닥 버섯은 느타리버섯과 비슷하게 갓과 대가 흰색에서 크림색을 띤다.

대가 갓 중앙에 붙은 중심생이고 주름살도 대에 붙은 형이며 내린 주름살이 아니다.

느티만가닥버섯은 가을에 단풍나무나 너도밤나무 또는 느릅나무에 발생하고 다른

활엽수 들에도 많이 발생한다.

단단한대가 중심 생 갓을 떠받치기 위해 굽어있고 나무 높은 곳에 도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식용버섯이긴 하지만 그 조직이 다소 질기다.

<출처 : 약초 명가 네이버 카페>

자연스러움
자연스러움 원예·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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