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식용버섯 - 잿빛만가닥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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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1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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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식용버섯 - 잿빛만가닥버섯

잿빛만가닥버섯 <사진 : 네이버 이미지>

잿빛만가닥버섯

잿빛만가닥버섯은 숲속이나 정원, 길, 풀밭이 우거진 땅 위나 땅속에

파묻힌 나무 위쪽에 무리를 이루어 발생한다.

요즘 인공재배도 되고 있는 식용버섯으로 아삭거리는 식감과 깊은

맛이 있어 여러 가지 요리에도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한 버섯이다.

잿빛만가닥버섯 <사진 : 네이버 이미지>

잿빛만가닥버섯은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북미 등의 지역에서 발생

하고 여름에서 가을에 침엽수와 활엽수의 혼합림 지대나 활엽수림

의 땅 위에서 많이 발생한다.

소나무와 외생균근을 형성하며 갓의 지름은 6~10cm 정도의 크기로

어릴 때는 둥근 산 모양에서 점차 편평해지며 중앙 부분은 약간 돌출

되거나 드물게 오목한 버섯도 있다.

잿빛만가닥버섯 <사진 : 네이버 이미지>

표면은 털이 없어 매끈하고 마르면 광택이 나고 연한 회색 또는 회흑색

, 다갈색의 색상을 띤다.

가장자리는 아래로 굽으며 물결 모양을 이루고 가끔 찢어진다.

살은 중앙부가 두텁고 가장자리가 얇으며 탄력이 있다.

나중에 유연하게 되며 백색이고 맛은 유화하다.

주름살은 바른 주름살, 홈파진 주름살로 노쇠하면 내린 주름살로

변하며 밀 생하고 폭이 넓고 둔한 물결 모양이다.

연한 황색에서 연한 살색으로 된다.

잿빛만가닥버섯 <사진 : 네이버 이미지>

자루는 길이가 6~10cm 정도 되고 굵기는 0.5~1.5cm 정도로

중심 생 또는 편심생이고 위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기부는 불룩하고 가끔 구부정한 것도 있다.

자루의 꼭대기에는 가루 모양이 아래로는 섬유질로 탄력성이 있다.

백색 또는 연한 색으로 기부는 회색 또는 갈색이다.

자연스러움
자연스러움 원예·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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