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관계자들이 인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미남배우로 알려진 장동건, 아직도 미남 배우라는 타이틀 하면 떠오르는 남자배우로 원빈, 정우성, 장동건이 대표적이다.
요즘 왕성하게 활동하는 젊은 배우들도 있는데 위에 이야기한 배우들 나이도 다들 40~50대인데 아직까지 미남 배우라고 검색하면 위 3명이 나온다..
장동건 프로필
1972년 3월 7일 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50세이다. 키 182cm 혈액형은 O형이다. 그의 데뷔는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21세 나이에 배우를 시작하게 되었다.
장동건의 배우자는 1990년대 미녀배우인 고소영으로 둘은 2009년 열애 사실을 밝혔고 2010년 5월에 결혼하여 현재는 아들과 딸을 두고 잘 살고 있는 중이다.
장동건이 인기를 얻은 작품?
3수생으로 낙방하고 폐인 생활을 이어오던 중 어머니의 친구분의 권유로 학원비나 벌어보라고 소개해 준 CF모델 일을 하다가 MBC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였다.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로 군대에 가야 했지만 장동건의 경우는 19살에 기흉 수술로 군면제를 받았다. 그렇게 MBC 드라마의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우리들의 천국' 잘 생겼으니 스타 덤에 오르게 되었고
1994년 손지창, 심은하와 같이 마지막 승부에 출연하면서 최고를 인기를 얻게 된다.
마지막 승부가 종영할 무렵 23세에는 한예종 연극원 1기로 입학하게 되는데 동기로는 이선균, 오만석 등이 있다. 한예종은 재학 중 연예활동을 막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학업에 전념하려 했으나 장동건의 인기로 끊임없는 캐스팅 제의로 결국 자퇴를 선택하게 된다.
그렇게 마지막 승부의 대흥행으로 자신감을 얻었던 장두익 감독의 스포츠 드라마 아이스하키 소재의 아이싱에 출연하지만 전작과의 비슷한 전개와 등장인물의 구조, 아이스하키라는 마이너한 종목의 선정으로 묻혀버리고 만다.
1997년부터는 스크린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시작하는데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 김희선, 고소영과 함께 했으나 영화에서는 별다른 흥행을 보이지 못했다. 물론 당시에는 극장 프랜차이즈들이 많이 없어서 그랬을지도..
19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는 안성기, 박중훈과도 함께 연기를 하면서
연기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작품이었다.
주연에 목매는 스타의식을 버리고 출연을 결정한
작품이 바로
니가 가라~ 하와이
영화 친구이다.
2001년 18세 미만 관람불가였지만 전국 관객수 800만 명을 모으는 흥행은 물론 장동건하면 잘생긴 얼굴만 떠올렸으나 이후로 연기력 논란마저 불식시키는 작품이 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2004년 원빈과 투톱이었던 태극기 휘날리며는 한국 역사상 2번째 1000만 영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무극, 웨리어스 웨이, 다시 한번 강제규 감독과 마이웨이에 출연하였지만 흥행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후로 영화출연을 접고 2000년 '이브의 모든 것' 이후로 드라마 출연이 없던 장동건은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는데 그 작품이 바로 2012년 '신사의 품격'이다.
작품 운이 없나?
신사의 품격으로 다시 흥행에 가까워지는가? 했는데 이후로 영화 2014 우는 남자, 브이아이피, 7년의 밤, 창궐 죄다... 흥행과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장동건에 대해서 연기력 논란은 없는데 작품을 선택하는 운이 없는 건지, 눈이 없는지는 팬들에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장동건 차기작 소식이 없네?
2020년 1월 어떤 사건으로 인해 이 여파 때문인지
1년이 넘도록 대중들 앞에 나서지 않고 있으며
차기작에 대한 소식도 하나 없이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최근 장동건, 고소영이 사는 청담동에 아파트 공시가격이 대한민국에서 1위라는 소식만 있을 뿐, 정작 본인에 대한 이야기는 1도 없는 기사가 전부이다...
그밖에 미남배우 원빈, 박보검에 대한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