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행에서 따온
노란 구름 벚꽃 버섯을
소개하고자 한다.
소나무와 참나무가 혼재한 곳에서
(송이버섯 발생 시기와 같이)
나는 희귀종 버섯이다.
갓 표면은 방사형으로 미세한
섬유질이며 희갈색· 암희 갈색
띠고 다소 점성이 있다.
독버섯 주의
살은 백색이고 중앙 부위는
다소 두꺼우나 갓 끝부분은
얇고 잘 부서진다.
특별한 향이나 맛은 없으나
찌개나 고기와 더불어 프라이팬에
볶아서 먹으면 식감도 좋다.
야생 버섯은 주로 채취 당시에
잘 부서지므로 조심스럽게 채취
하여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치면
연질이 되고 부서짐이 없어진다.
노란 구름 벚꽃 버섯은 독성은
없으나 끓는 물에 데친 후에 찬물
에 행군 다음 소금을 넣고 약 하루
동안 만약에 있을 독성을 뺀다.
하루 동안 지난 후
깨끗한 물로 씻은 다음 잘 개
찢어서 고기 등과 더불어 볶음·
찌개 등의 요리로 해서 먹는다.
모든 야생버섯은 각종 양념과
고기 등과 요리를 하면 건강식품의
로서 손색이 없고,
버섯은 열 양이 낮고 식이섬유가 많은
무공해 다이어트 식품이며 각종 비타민
이 풍부해 스트레스 해소와 피부미용에
좋으며 노화 방지와 베타글루칸이 인체
에 면역력을 높여 암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가장 큰,
《신이 내린 최고의 식품으로 불린다.》
하지만 좋은 면이 있으면 나쁜 면도
있으니 버섯에도 음양이 있어 약이
되는 버섯이 있고 독이 되는 버섯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