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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버섯구분법
식용버섯구분법
독버섯구분법

서리가 온다는 상강이 지나고 가을비가 옵니다.
아직 서리가 내지지는 않았습니다만...
비가내린후의 시골 썰렁함에 차근차근  겨울나기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한가한 틈을 타
잠시 시골 집 뒷산에 야생 버섯산행을 하였습니다...

야산이니 만큼  다양한 야생버섯은 없습니다.

때를 잘 맞추면 야산 참나무 골짜기 등지에서  잘 자라는
식용버섯인 가지버섯 (민자주방망이버섯)과 서리버섯,밀버섯, 그물버섯류 조금.얻을수 있습니다.

가지버섯 (민자주방망이버섯) 입니다.
연한 가지색을 띤다 하여 가지 버섯이라 하지요...

가지버섯은 민자주방망이 버섯과 자주방망이버섯 아재비를 통틀어 말하기도 합니다.

거의 비슷하고  같은 식용이니 궂이 나눌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가지버섯.서리버섯. 밀버섯....
좀 알고. 먼가 있어 보일라 하는.말들이지.정확한 명칭은 아닙니다.

어쨋든...
야생 버섯은  워낙 방대하고 비슷한 종이 많기에 식용인지 아닌지 약용인지 아닌지  정도만  구분만 하면 잘아시는 겁니다....

정도만....이래서 머합니다만.
사실 야생버섯 전문가들도  헷갈리는게 많을겁니다.

따라서 무작정 야생버섯 산행을 하기보다는
전문가들과 함께  버섯산행을 다니시거나...
나름의 배움시간을 충분히 갖고 확실한 식용버섯만 채취하여 드시길 권장합니다..

주름살이 좁고 빽빽합니다.

밀버섯입니다...
야산
혼합림에 많이 보이는 야생버섯입니다만..
너무 작기에 잘 채취하지 않는 식용버섯입니다.

여기저기.많이나기에.. 약초나 야생버섯이 많이 없는곳등에서 재미삼아 채취하면 된장찌게 한번 넣어 먹을 정도는 채취합니다.


누구는 외대덧버덧을 밀버섯이라 하고..
누구는 밀만가닥버섯을 밀버섯이라 하고...

사실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다르기 때문에 그닥 중요한건 없습니다..

밀만가닥버섯,서리버섯.가지버섯,끈적버섯류,그물버섯류등의 식용버섯을 채취해서 모아둔 겁니다.

야생버섯 산행시 부서짐이 많기에..
  사실 좋은 건 남주고..부서지거나 치레기 야생버섯이나 먹는게지요...

이런 치레기 버섯은 주로 짜글 집된장찌게에   넣어 먹는게 가장 맛있습니다.

회색깔대기버섯.
서리버섯.쌀버섯이라고도 합니다.

볶음,찌게등에 좋습니다.

비단그물버섯(식용버섯)

말불버섯
어린균을 식용합니다.
독특한.. 연한 식감의. 야생 버섯입니다.

채취후 오래 두면 노후가 됩니다.

노랑무당버섯 (독버섯)

노란다발버섯  (맹독버섯)

노란버섯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