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오모리현, 신품종 털목이버섯 7월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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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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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品種「青森きくらげ」7月発売 夏場のキノコ農家減収対策へ県がブランド化推進

* https://photo.kahoku.co.jp/ 2020年6月25日

일본 아오모리현(青森県)에서 개발한 목이버섯 신품종 아오모리 목이버섯(青森きくらげ)이 7월 부터 판매된다. 버섯농가의 주력 상품인 표고버섯의 가격이 떨어지는 여름철의 수익 감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아오모리현은 브랜드화를 추진키로 했다.

아오모리현 산업기술센터 임업연구소(産業技術センター林業研究所)가 두툼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털목이버섯(アラゲキクラゲ)을 육종했다. 일반 털목이버섯에 비해 저온에서도 성장하고 서늘한 아오모리현에서의 재배에 적합하고 한다.

27개 개인농가와 법인이 톱밥 균상재배를 하여 6월 하순부터 10월에 걸쳐 배지 3,000개에서 2톤을 수확할 전망이다. 올해는 소량이 출하가 되어 판매는 아오모리현 내에 한정하며 7월 11일부터 슈퍼마켓이나 휴게소 등 약 30매장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일반 목이버섯과 같은 수준인 100g 200엔 정도를 계획하고 있다.

아오모리 목이버섯의 브랜드화를 위해서 현과 생산자들이 추진 조직을 발족시켜, 로고마크를 제정하고 제품 팩에 로고 스티커를 붙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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