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효과를 향상시키는 팽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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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3.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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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イエット効果をアップさせる エノキタケ

* https://www.excite.co.jp/ 2019年5月30日

팽이버섯은 다이어트와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전문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팽이버섯 키토산(chitosan)이라는 성분은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장내에서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버섯 키토산에 포함된 리놀레산(linoleic acid)은 내장 지방을 감소하고 체지방 비율을 낮추는 작용을 하여 복부 다이어트의 비밀무기라고도 한다. 또한 팽이버섯은 양배추에 비해 2배 이상의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버섯 키토산과 리놀레산은 단단한 세포벽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세포벽을 파괴하지 않고 그대로 먹으면 이러한 유효 성분을 충분히 섭취 할 수 없다. 여기서 전문가가 추천하는 팽이버섯의 유효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섭취 방법을 두 가지 소개한다.

1. 팽이버섯 차(エノキタケ茶)

팽이버섯 차 다이어트의 저자인 요코하마 약과대학(横浜薬科大学)의 와타나베 야스오(渡边泰雄)교수에 따르면, 팽이버섯을 말려 차로 마시면 유효 성분이 몸에 더 잘 흡수되고, 매일 5g의 팽이버섯 차 (생버섯으로 50g)를 마시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만드는 방법>

① 생 팽이버섯을 말려 잘게 자른다.

② 팽이버섯을 용기에 담아 냉장고의 냉장실에 저장한다

③ 5g의 팽이버섯에 95℃의 물 300~500ml를 부어 30분 둔다.

※ 이것을 하루 분량으로 매일 마신다.

말린 팽이버섯은 저장하기 쉽고, 비타민D의 양이 생 버섯 보다 2배 많아지므로 칼슘의 흡수율도 향상된다. 만약 팽이버섯을 말리기 곤란하면 프라이팬을 사용하여 약한 불에서 수분을 증발시켜도 좋지만, 전자레인지는 유효 성분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버섯 키토산과 리놀레산이 많이 추출되도록 말린 팽이버섯은 가능한 한 잘게 자르는 것이 좋다.

팽이버섯 차는 과음하면 속이 더부룩해 질 수 있으므로 하루에 여러번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알레르기성 장염, 고칼륨 혈증, 신부전증, 과음한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와타나베 교수는 팽이버섯의 적절한 섭취량은 1일 5g까지로, 이를 초과한다고 하여 효과가 더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2. 냉동 팽이버섯(冷凍エノキタケ)

영양학자인 다카사키건강복지대학(崎健康福祉大学) 에구치후미요(江口文陽)교수는 팽이버섯을 냉동 한 후 먹으면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냉동 팽이버섯은 저장하기 쉽고, 된장국이나 카레, 야채볶음 등의 요리에 첨가하면 식이섬유도 보충할 수 있다.

<만드는 방법>

○ 준비물 : 믹서, 냄비, 아이스 트레이, 팽이버섯 300g, 물 400ml

① 팽이버섯을 씻어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나머지 부분을 3 등분으로 자른 후, 믹서에 물과 함께 넣고 페이스트같이 될 때까지 30초 정도 돌린다.

② 페이스트같이 된 팽이를 냄비에 옮겨 끓이는데,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바꾸어 1시간 정도 더 끓인다.

③ 양이 원래의 반이 될 무렵에 끓이기를 중단한다. 식으면 얼음 트레이에 옮겨 냉동한다.

<주의 사항>

- 버섯 키토산은 85℃ 이상의 온도에서 1시간 가열하면 추출성이 높아져서 장시간 끓이면 효과가 더 오른다.

- 냉동 팽이버섯은 2개월 저장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아이스 트레이에서 꺼낸 냉동 팽이버섯 2알은 삶은 팽이버섯 50g에 해당하므로 속이 더부룩한 사람은 1회에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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