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전도연 외모나 몸매가 변하지 않는 이유(시술X, 피트니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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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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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전도연 외모나 몸매가

변하지 않는 이유(시술X, 피트니스X)

칸의여왕 전도연은 1990년에 데뷔해서 33년차 배우가 되었고, 올해 50세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어째서 나이를 먹지도 않고, 몸매도 변함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충격적인 의외의 자기관리 비법이 있었더라고요!

현재 전도연은 드라마'일타스캔들'에서 남행선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달리기와 2단 줄넘기 실력을 뽐내며 체력의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 역할을 맡은 게 소원이 이루워진 거나 다름없다고 해요.

칸의여왕의 소원 성취

과거 어느 인터뷰에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이후 감독들에게 어려운 존재의 배우가 됐다며 영화제용 영화만 찍고 심각한 작품만 선택하는 배우가 돼버렸다고 언급한 적이 있어요.

덧붙여서 이렇게 말했어요. "좀 더 다양하고 가볍고 재밌는 작품들을 하고 싶은데 아무도 제 말을 안 믿어주세요"라고 말이죠.

그런데 이번에 '일타 스캔들'에서 남행선 역을 맡게 된 것입니다."기억도 안 날 만큼 오랜만에 받아본 밝은 느낌의 대본이라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웠다"라며 밝은 매력에 끌렸다고 말했어요.

전도연이 미치도록 좋아하는 것

전도연은 꾸준히 지켜온 자기관리 비법을 털어놨습니다.

“제가 운동을 되게 좋아해요.”

그녀는 운동이 너무 재미있어서 어릴 때 정말 많이 했다고 해요. 특히 등산이나 러닝, 줄넘기, 헬스 등 격하게 땀을 흘리는 활동을 너무 좋아했었다고 해요.

어느 정도였냐면, 아침 7시에 스케줄이 있으면 4시에 일어나서 산에 갔다 와서 씻고 다시 나갈 정도였대요. 그렇게 땀 흘리고 나면 보약을 먹은 듯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체력이 원래 좋은 건지 운동을 열심히 해서 체력이 좋아진 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하지만 나이가 좀 들고 난 이후에는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 그렇게까지는 못한다고 해요. 오히려 요즘엔 그렇게 운동하면 아파 보인다고 하다며 웃으며 말했어요.

예전에 좋아하던 운동들이 더 이상 저 자신에게 도움이 안된다며 현재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찾으려 하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젊은 시절까지 꾸준히 해온 운동에 대해 극찬했어요!

“근데 오랜 시간 해온 게 있으니까

지금까지도 관리가 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요.

운동하세요. 운동 좋아요. 물론 힘들어요. 힘든데.

어느 순간 지나면 운동을 안 하면 막 못 견디겠는 게 있는 것 같아요.”

“그 힘든 시간들을 견뎌내야 해요.

살 뺀다고 1~2주 이렇게 할 게 아니라

진짜 장기전으로 생각하고 평생 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동료 배우들의 증언

밀양에서 함께했던 배우 송강호는 '많은 여배우들과 촬영을 해보았지만 전도연처럼 자기관리가 뛰어난 배우는 본 적이 없다.'고 영화 촬영 직후 인터뷰에서 털어놓았습니다.

실제로 전도연은 몇 달씩 지방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밤샘 촬영이 이어지는 강행군에서도 새벽이면 어김없이 일어나 1-2시간씩 빨리 걷기를 즐긴다고 해요.

어느 추운 날 새벽, 지방의 촬영장 근처 도로에서 전도연은 경찰에게 불심검문을 받은 일화도 있다고 합니다. 새벽부터 시골길에서 발목까지 오는 긴 파카를 입고 마스크와 모자로 중무장하고 걷고 있으니 수상한 사람으로 오인 받은 거였죠.

기자의 증언

전도연은 미혼 시절 경기도 일산에 살았다고 합니다. 그녀의 집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혼자서 또는 친정엄마와 함께 달밤에 체조하듯 초등학교 운동장을 수십 바퀴 걷고 뛰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한여름에도 땀복을 입고 걷고 뛰는 인터벌 운동을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놀랍게도 전도연이 결혼 이후에 청담동으로 이사한 뒤에도 이러한 습관이 지속되었다고 해요. 한강 근처 산책로를 걷고 뛰며 꾸준히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기자가 전도연 매니저에게 ‘왜 톱스타가 호텔에서 운동하지 않냐’고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고 해요.

누나는 항상 운동화를 가지고 다니며

환경을 가리지 않고 늘 땀 흘릴 준비가 돼 있다.

워낙 어릴 때부터 야외에서 바람을 가르며

유산소 운동하는 게 루틴이 된 것 같다.

전도연 매니저

전도연은 임신한 뒤, 주로 가벼운 산책으로 운동을 대신하며 건강을 관리해왔지만, 출산 후에는 원래대로 추운 날씨에도 철저한 건강관리를 해왔다고 합니다.

마인드

Q) 시간이 흘러도 잃고 싶지 않은 것은?

A) “자유로움을 잃고 싶지 않다.

책임감과 자유로움은 되게 다른 이야기 같지만

결국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기가 선택한 것에 대해 비겁하지 않고 책임을 져야 하니까.

스스로 해봤기에 자신에게 더 큰 자유를 줄 수도 있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게 어느 정도인지 판단도 할 수 있게 된다."

전도연 마인드

Q) 인간적인 ‘레벨업’을 위해 노력한 적이 있는지?

A) “딱히 성숙해야 하거나

어른이기 때문에 어른스러워져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요즘 내가 나를 충분히 사랑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 해주는 칭찬이 아닌,

내가 나를 많이 칭찬해 주려고 한다”

전도연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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