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영애 산소같은 투명 피부 비결(피부과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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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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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영애 산소같은 투명 피부 비결(피부과 아님)

이영애는 어렸을 때부터 외모가 좀 남달랐어요. 눈에 확 띄는 외모이지요. 그러다 보니 어렸을 때부터 잡지 표지 모델이 되었고 스무 살 때 CF 모델로 데뷔했다고 해요.

그리고 '산소 같은 여자'라는 수식어가 붙게 됐지요. 전성기에는 무려 240여 편의 CF를 찍었을 정도라고 하니 TV만 켜면 이영애를 볼 수 있었던 거죠. 그리고 현재는 쌍둥이 엄마이자 50대임에도 여전히 '산소 같은 여자'라는 것.

독보적인 배우가 되기까지

그런데 CF에서의 이미지가 강해서 배우 생활로 전환하는 가운데 걸림돌이 되었던 시기가 있었다고 해요. 이영애가 20대 때는 여배우라면 하고 싶지 않은 역을 주로 맡았다고 하네요. 대중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작품에서 술집 작부, 문제아, 전과자 등등을 연기하면서 많이 울기도 했다고 하는데 상상조차 가지 않아요.

하지만 치열했던 그런 경험들이 '대장금'이나 '친절한 금자씨'가 되는 연결고리가 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해요. 정말 쓸모없는 경험은 없나 봐요. 결국 이영애가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는 그야말로 초대박이 났어요!

20대와 30대에는 정말 열심히 달렸던 것 같아요. 일 년에 서너 작품씩 해서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느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죠. 물론 그중엔 대중들이 모르는 작품도 있지만요.

그러다 30대 후반에 '대장금'과 '친절한 금자씨'라는 너무 좋은 작품을 만나 호평을 받고 나니까 이보다 더 잘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더 이상 뭘 바라는 건 욕심이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영애 인터뷰 중에서

그리고 배우 한 사람이 명대사 하나도 갖기 힘든데, 이영애는 무려 2개의 명대사를 남겼어요. 현재도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죠.

라면 먹을래요?

영화 봄날은 간다 중에서

너나 잘하세요.

영화 친절한 금자씨 중에서

엄마로서의 이영애

정점을 달리던 이영애는 2009년 사업가와 결혼하고 2011년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어요. 결혼부터 출산까지 사생활을 철저히 감춰왔기 때문에 이영애의 조리원 안에서 생활이 화제가 되었어요. 이 당시 이영애는 몸매를 포기하고 완모(완전 모유 수유)에 올인한 씩씩한 엄마였다고 해요.

당시 이영애가 이용했던 산후조리원의 한 관계자는 이영애에 대해 이렇게 말했어요.

모유 수유를 하겠다는 의지가 아주 강했다. 그래서 다른 연예인들처럼 몸매에 신경 쓰는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대부분의 산모들은 출산 전 몸매로 돌아가기 위해 조리원에서부터 음식을 조절하는 게 보통이다. 그런데 이영애 씨는 음식을 전혀 가리지 않았고 식사량도 상당히 많았다.

산후조리원에서 이영애의 모습

이영애는 쌍둥이 엄마라 남들보다 두 배의 부담이 있음에도 모유 수유에 대한 의지가 아주 강했다고 해요. 젖이 많이 나오는 음식이라면 가리지 않고 주는 대로 잘 먹었다고 하네요. 반면 마사지나 산후 체조 등 몸매 관리를 위한 조리원 프로그램엔 거의 참여하지 않고, 아기들을 보살피는데 올인했다고 해요.

그리고 이영애는 조리원에서 직원들에게 친절하고 매너가 좋았다고 하네요. 직원들은 이영애의 소탈한 모습에 '저게 정말 실제 모습일까'라고 생각했는데 한결같이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했어요.

이영애는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만큼 회복 속도가 빨라 조리원 생활을 길게 하지는 않았다고 해요. 물론 출산 직후에는 살이 좀 오른 모습으로 예전과 같지 않다는 얘기도 들었지만 그것도 잠시였죠.

이후 이영애는 가정에 온전히 집중하는 것으로 보였어요.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해주고 싶다며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했어요.

아이들이 두 살 되던 해 경기도 양평 문호리에 들어갔다가 2018년 초 아이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서울 이태원으로 다시 이사 왔어요.

전원생활이 아이들에게도 좋았지만, 저한테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텃밭에서 유기농 채소를 가꿔 먹고 산을 헤치고 다니며 계곡물 흐르는 소리, 산새 소리 들으며 혼자 사식도 하고 그랬죠. 그렇게 보낸 7~8년이 배우로서의 감성을 풍부하게 한 것은 물론 정신적, 신체적으로도 큰 자산이 된 것 같아요.

거기서 지낼 때는 일 년 가까이 피부과도 안 갔어요. 건강한 음식 먹고 맑은 공기 마시고 하니 스트레스도 없고 자연스럽게 피부도 좋아지더라고요.

이영애 피부관리 노하우

과거에도 이영애는 피부관리 노하우에 대해 밝힌 적이 있는데요. '특별하지 않은 것', '더하는 것이 아닌 빼는 것'이 비법 아닌 비법이라고 해요. 즉 화장품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영애는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뭔가 많이 바르지 않는다고 해요. 참고로 자외선 차단제는 본인도 자녀들도 꼭 챙겨 바르고 다니나 봐요!

실제로 이영애 헤어 메이크업 담당 이희 대표는 "본인이 화장을 하나도 없이 다닌다. 샵에 올 때도 그렇고 정말 스킨로션 바르고 영양크림 정도 바르는 정도다"라고 밝힌 적이 있어요.

부에 많이 바르면 오히려 트러블이 난다. 그래서 아이크림도 안 바른다.

요즘은 동백오일하고 수분크림만 바른다. 많이 바르는 거보다 좋다더라. 화장품 모델이 이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피부과는 잘 안 간다.(문제가 있을 때만 간다고 함)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그냥 세월에 맡기는 게 노하우다. 자연스러운 주름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다. 공기가 좋으면 피부에도 좋다.

이영애 피부관리 비법

또한 이영애는 아이를 낳은 뒤부터 환경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졌다고 해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용품, 옷, 먹는 음식 등을 살펴보니 아이들 건강에 안 좋은 유해 화학 물질과 성분이 생각보다 많더라.

물건을 살 때 안전한 성분과 재료를 꼼꼼히 따지고, 가능한 한 자연환경을 해칠 수 있는 재생이 어려운 플라스틱 등 화학 제품의 사용을 자제했다. 문호리 집도 80% 이상을 목재로 지었고, 우리 가족이 사용하는 샴푸와 기초화장품은 방부제와 화학 성분을 일절 배제한 순 식물 성분으로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

친환경 마니아 이영애

친환경에 진심인 이영애는 결국 피부 전문가 홍성택 박사와 식물성 화장품 전문 연구소를 설립하고, 모든 제품을 순식물성 성분으로 만드는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하네요.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이란성 쌍둥이들은 정말 잘 컸어요. 딸은 엄마를 쏙 빼닮았고 아들은 씩씩한 대장부 스타일인가 봐요. 엄마와 같이 화보도 찍고 촬영장에도 간혹 놀러 온다고 해요. 그런데 촬영장에서 송승헌을 본 이영애 아들의 반응이 참 재밌더라고요.

가끔 아들과 딸이 아빠랑 함께 촬영장에 놀러 왔는데요. 멜로 신에서 제 애틋한 눈빛 연기를 보고 아빠보다도 아들이 송승헌 씨를 질투하더라고요. '머리에 불이 난다'는 표현을 썼을 정도예요.

<사임당> 촬영 현장에 놀러 온 이영애 아들이 화난 이유

건강 관리 몸매 관리

이영애는 과거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시간을 내 운동하기 보다 생활 속 움직임을 통해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시간 내서 운동하는 것보다 일상에서 소모되는 에너지가 훨씬 많기 때문에 평소 부지런하게 지내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자기 관리가 될 수 있지요.

미스코리아를 압도하는 이영애 외모

그리고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여름에도 에어컨을 잘 사용하지 않고 찬 음식도 좋아하지 않는다 해요. 대신 보온병에 생강차, 레몬차 등을 준비해 다니며 마신다고 하네요. 물도 10잔씩 마신다고 하는데, 찬물로 먹을 리가 없겠죠.

찬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혈액순환에 방해가 될 수 있는데, 이런 습관이 건강과 몸매와 직결되죠. 고현정이나 김성령도 찬물이나 찬 음식을 잘 먹지 않는다고 밝힌 적 있고요.

내면까지 아름다운 이영애

이영애는 꾸준히 아이들을 위한 자선사업에 힘써오기도 했어요. 뇌종양 소년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기도 하고요.

이영애 베트남 고아원 방문

예전에는 방송에서 아이들이 학대를 당한다거나 하는 뉴스를 접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 듣지 않으려고 했는데 요즘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를 생각하게 된다고 해요. 정인이 사건이 발생했을 때 양평 묘소를 찾아 정인이를 추모하기도 했었죠.

아이를 키우면서 자기도 이제 아줌마라며, 길 가다가 쌍둥이 엄마를 보면 친구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해요. 옆집 빌라에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가 있는데 아이 하나를 안고 또 유모차를 미는 게 남 일 같지 않아서 제가 광고하는 분유, 화장품을 가져다드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영애 마인드

연기는 결국 인간에 대한 연구다. 외모에 주름이 들수록 감정은 높아지니까, 나이가 드는 일이 속상하지 않다.

이영애 나이에 대해서

누구나 주연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영원히 아름다울 수만은 없다. 앞으로는 드라마든 영화든 다큐멘터리든 저의 새로운 면을 보여줄 수 있고 메시지를 줄 수 있다면 무엇이든 시도해 보고 싶다.

이영애 앞으로의 행보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 같다. 요란하지 않지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행동을 통해 자연을 지키는 데 동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우리 모두 팬데믹 위기를 잘 극복하고, 햇살이 내리쬐는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환하게 웃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풍선 같아요. 사람들은 "예쁘다""멋지다"고 떠받들며 하늘로 띄워 보내죠. 그러다 아무것도 아닌 작은 바늘 하나에도 터져버릴 수 있는 존재예요.

자기도 모르게 하늘로 올라가지 않기 위해선 심지의 기둥을 확실히 세우는 게 중요해요. 그래서 자신을 점검하고 돌아볼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죠.

이영애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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