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버섯

목장말불버섯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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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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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말불버섯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

목장말불버섯은 말불버섯과의 버섯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세계 전지역의 활엽수림 부근이나 풀밭에 자생한다. 목장말불버섯은 생김새가 말의 음낭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고, 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잘 발생한다. 하얀색의 어린 목장말불버섯은 식용버섯이고, 약재로도 사용하고 있으며, 학명은 Lycoperdon himale이다. 

 

 

목장말불버섯의 특징

목장말불버섯은 키 높이가 1~3이고, 지름이 1~4정도로 공모양 또는 서양배 모양이다. 처음에 흰색을 띠다가 자라면서 황갈색 또는 갈색의 가루처럼 홀씨 덩어리로 변한다. 외피는 겨처럼 생긴 반점이나 가루로 덮여 있지만 나중에 떨어지고, 내피는 갈색의 종이질로 밋밋하고 윤기가 있다. 꼭지에 구멍이 열려 있어서 성숙한 포자를 연기처럼 방출한다.

 

 

목장말불버섯 포자

포자는 구형으로 지름이 4~6.5이고 표면은 평활하거나 미세한 사마귀상이다. 홀씨는 지름 3~5.5로 노란색의 공 모양이고 밋밋하며 1의 자루가 있는 것도 있다. 무성기부는 잘 발달되어 있고, 격막으로 나뉘어져 있다

 

 

목장말불버섯의 구분

목장말불버섯은 자실체를 잘라보면 속이 하얀색이다. 하지만 외형이 목장말불버섯처럼 생겼지만 자실체의 속이 검은색일 경우에는 식용해서는 안되는 맹독성의 황토어리알버섯일 가능성이 높다.

 

     

목장말불버섯의 효능

목장말불버섯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지혈작용을 한다. 그래서 인후염이나 기침, 실어 증상, 코피, 임신구토 등에 효과가 있다.

 

 

목장말불버섯의 부작용과 주의사항

목장말불버섯은 송로버섯과 모양이 비슷하고, 삶아서 먹으면 맛은 담백하고 순하다. 독버섯과 구분한 다음 먹어야 하고, 자실체 속이 갈색으로 변하면 먹지 말아야 한다. 

 

 

목장말불버섯의 사용량

목장말불버섯은 말린 것을 기준으로 한번에 2그램에서 4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체질박사
체질박사 건강·의학

몸이 따뜻해야 건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