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주머니광대버섯) - 2010년 8월 7일 오전 9시 15분 이기대전망대봉 아래에서 (맹독버섯)
큰주머니광대버섯(Amanita agglutinata)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의 버섯이다. 맹독성이다. 여름과 가을에 활엽수림의 땅에서 여기저기
흩어져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5~8cm이고 처음에 종 모양이다가 나중에 편평해진다.
갓 표면은 백갈색 바탕에 흰색 또는 홍갈색의 가루나 솜털처럼 생긴 비늘조각이 있다. 살은 흰색이고
흠집이 생기면 홍색으로 변한다. 주름살은 끝붙은주름살이며 처음에 흰색이다가 홍갈색으로 변한다.
버섯대는 굵기 5~10mm, 길이 6~14cm이고 뿌리부근이 굵다. 버섯대 표면이 흰색이고 비늘조각이 붙어 있다.
버섯대주머니는 흰색이나 연한 홍갈색의 두꺼운 막처럼 생겼다. 홀씨는 7.5~12.5×5~7㎛이고 긴 타원형이다.
한국,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한다. (네이버백과사전에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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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주름긴뿌리버섯) - 2010년 8월 7일 오전 9시 17분 이기대 전망대봉 아래에서 (식용가능)
넓은주름긴뿌리버섯(=넓은솔버섯), Oudemansiella platyphylla (Pers. ex Fr.) Moser
주름버섯목 송이과 긴뿌리버섯속. 넓은주름긴뿌리버섯 갓의 지름은 5~15cm 정도이며, 초기에는 평반구형이나
성장하면서 오목편평형이 된다. 갓 표면은 어릴 때는 진한 흑갈색이나 점차 연한 회색으로 되고, 방사상으로
섬유질선이 있으며, 성장하면 종종 표면이 방사상으로 갈라지기도 한다. 조직은 얇으며, 백색이다. 주름살은
대에 완전붙은주름살형이고, 성글며, 백색이다. 주름살 사이에 간맥이 있으며, 주름살 끝은 분질상이다.
대의 길이는 6~15cm, 굵기는 0.5~2cm 정도이며, 토양표면과 붙어 있는 부분이 조금 굵으며, 속은 비어 있다.
포자문은 백색이고, 포자모양은 타원형이다. (네이버 자연도감에서 편집)
발생시기 및 양상 :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의 고목, 그루터기 또는 나무가 매몰된 지상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발생한다.
이용 가능성 여부 : 식용 가능하나 생식하거나 체질에 따라 중독되는 경우가 있다.
참고 : 조리한 것도 위장 자극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버섯동정 : 네이버 블러그 '밀가부리'의 '밀가부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