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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버섯 - 식용버섯과 독버섯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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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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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버섯  - 식용버섯과  독버섯  비슷한 것 많아 주의를>

 

 

식용버섯과 인체에 치명적인 독버섯


큰갓버섯(식용)
[Macrolepiota procera]

  • 큰갓버섯은 식용버섯이며, 여름부터 가을에 풀밭이나 목장 혹은 혼합림 내 지상에서 흩어져 발생한다.
  • 말똥 혹은 소똥 위에서도 발생하며, 제주도에서는 일명 '말똥버섯'으로 불리고 있다.
  • 어릴 때는 갓이 구형 내지 달걀 모양이다. 갓에는 갈색 인편이 있고, 주름살은 성장한 후에도 흰색을 띤다. 대에는 위 아래로 움직일 수 턱받이가 있으며. 기부에는 대주머니가 없다.
  • 간혹 이 버섯과 형태적으로 유사한 독우산광대버섯을 잘못 알고 먹어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생명을 잃기도 한다.

 


독우산광대버섯(독)
[Amanita virosa]

  • 독우산광대버섯은 맹독버섯이며, 여름부터 가을에 잡목림, 떡갈나무, 벚나무 부근의 지상에서 흩어져 발생한다.
  • 어릴 때는 작은 달걀 모양인데 성장하면 백색의 대와 갓이 나타나며, 주름살은 성장한 후에도 흰색을 유지한다. 자실체 전체가 흰색이고, 대의 표면에는 거친 인편이 있으며, 대의 기부에는 얇은 막상의 대주머니가 있다.
  • 갓에 KOH용액을 떨어뜨리면 갓 색깔이 황색으로 변한다.
  • 이 버섯을 먹고 중동되면 출혈성위염, 금성신부전 및 간부전을 초래하고, 중독증상이 심하면 생명을 잃게 된다.

 


노란달걀버섯(식용)
[A. hemibapha subsp. javanica]

  • 노란달걀버섯은 식용버섯이며, 여름부터 가을에 활엽수림 또는 혼합림 내 지상에서 흩어져 발생한다.
  • 갓의 표면과 턱받이는 황색이고, 주름살은 담황색이다. 대의 표면에는 담황색, 뱀껍질모양의 무늬가 있고, 상부에 종으로 여러 흠이 있으며, 대의 기부에는 두꺼운 흰색 막생의 대주머니가 있다.
  • 경북지방의 일부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이 버섯을 꾀꼬리버섯으로 잘못 부르고 있다.
  • 간혹 이 버섯과 형태적으로 매우 유사한 개나리 광대버섯을 잘못 알고 먹어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생명을 잃기도 한다.

 


개나리 광대버섯(독)
[A. subjunquillea]

  • 개나리광대버섯은 독우산광대버섯과 같이 맹독버섯이며, 여름부터 가을에 침엽수림 또는 활엽수림 내 지상에서 흩어져 발생한다.
  • 이 버섯은 노란달걀버섯과 형태적으로 유사하나 갓 색깔은 밝은 등황색 내지 녹황색을 띠며, 주름살과 턱받이는 흰색이고, 대의 표면은 옅은 등황색을 띤다. 대의 기부에는 얇은 흰색 막상의 대주머니가 있다.
  • 이 버섯에 의한 중독증상은 독우산광대버섯에 의한 중독중상과 매우 유사하다.
  •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이 버섯을 노란달걀버섯으로 잘못 알고 먹은 사람들이 중독되어 사망하였다.

 

 

▶ 기타 중독증상을 일으키는 야생버섯


뽕나무버섯


검은비늘버섯

▶ 이 두종의 버섯은 식용이 가능한 것
   으로 알려져 있으나 많은 양을 먹으면
   위와 장에 영향을 주어 복통을 일으키
   기도 한다.

 


노란다발버섯


화경버섯

▶ 중독증상은 통증, 메스꺼움, 구토 등
   으로 나타나고, 간혹 환시증상도 발생
   한다.

 


검은쓴맛그물버섯


갈황색미치광이버섯

▶ 환각 및 환시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붉은싸리버섯


잿빛깔대기버섯

▶ 생식하거나 바로 요리해서 먹으면 복
   통이나 설사를 일으키나 삶은 다음
   2일 정도 물에 담가두었다가 먹으면
   중독증상을 일으키지 않는다.

 


두엄먹물버섯


처녀송이버섯

▶ 중독증상은 메스꺼움, 구토, 복통으로
   나타난다. 특히 두엄먹물버섯은 알콜
   음료와 함께 먹을 경우에만 중독증상
   이 나타난다.

 

 

 

출처: http://mushbank.naas.go.kr/sub2_04.asp

 

 

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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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 내사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