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교사 제자 사건 전남편이 추가로 떠뜨린 충격 폭로 (+신상, 카톡, 나이, 대구 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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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31.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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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성광고 여교사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지금, 이 사건과 유사한 경주 여교사 제자 관계 사건까지 터지고 말았습니다.

얼마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주 현직 교사와 제자 간의 성관계에 대해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을 작성한 남성 A 씨는 “2021년 같이 살던 전 여자친구이자 현직 교사인 사람과 동거 중이었다. 전 여자친구의 친구이자 다른 학교 기간제 교사였던 사람이 여자친구가 중학교 제자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연애 및 성관계를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기간제 여교사 B 씨는 A 씨의 여자친구가 제자와 성적인 대화를 하는 카카오톡을 보았고, 대놓고 러브젤과 성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봤다고 합니다.

심지어 A 씨의 전 여자친구는 B 씨에게 “제자와 1년이 넘었고 이게 진정한 사랑이다”라는 황당한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다른 교사들 역시 경주 여교사와 제자의 부적절한 관계를 알았음에도 모두 숨겨줬다는 주장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이 폭로를 들은 A 씨는 “이 이야기를 듣고 해당 피해 학생이 다니는 학교와 교육청에 이 사실을 신고했다. 하지만 학교 측은 학생이 부인한다는 말만 반복했고, 교육청 또한 경찰 수사를 지켜보겠다는 말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에 따르면 그의 전 여자친구는 여전히 경주 모 중학교에 재직 중이며, 경주 경찰 역시 5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제대로된 조사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A 씨는 무엇보다 여전히 조사와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다는 답답함을 호소하며, 전 여자친구이자 경주 여교사가 직접 보낸 문자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경주 여교사는 A 씨에게 “이게 왜 나 때문에 밝혀져야해.우리 셋 엿 먹이자고 학생 한명 인생 조지면 어떡해”라고 따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빠 그 어린애가 이걸 어떻게 감당해. 애한테는 그러지말자”라면서 “걔는 이제 16살이고 앞으로 살아갈 인생이 더 많은데 어떻게 그러냐”라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A 씨에게 계속해서 애원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들에 따르면 경주 여교사의 신상까지 공개된 모습입니다. 경주 여교사는 여전히 모 중학교에 재직 중인 20대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고, 그와 관계를 맺은 제자는 남학생이 아닌 16살 여학생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주 여교사 제자 성관계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학생이라니 충격이다" "신상이 밝혀져야한다" "너무 무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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