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버섯전문가 두 분과(노루궁뎅이, 수실노루궁뎅이, 대박 표고 등)

버섯계의 전문가 두 분과 산행을 하였습니다.  조금 멀리 가보았습니다.  이왕 가는 거 깊은산으로 가자고요.

저녁 어스름이 되어서야 하산하여 조금 늦었다면 고생할 뻔하였습니다.

그래도 아주 기억에 남을 만한, 기록에 남길 만한 산행이었습니다.

 

 

 

처음 만난 노루궁뎅이 

 

좀말불버섯인 듯합니다.  속이 찐빵같죠.

 

목도리방귀버섯인지 테두리방귀버섯인지...

 

처음 만난 표고

 

아주 귀여운 싱싱한 노루궁뎅이

 

참나무에 돋아난 수실노루궁뎅이

 

수실노루궁뎅이를 열심히 촬영하시는 홍기성 박사

 

금강초롱

 

돋은 지 얼마 안 된 표고

 

표고

 

 

황철나무상황버섯

 

표고 

 

아기 머리만한 노루궁뎅이 

 

검은비늘버섯

 

 

500여 개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표고 군락.  평생 한 번 볼까말까한 군락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