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산행길 | 송이버섯보다 귀한
허리운동 산책길 대신 어머니 따라 버섯산행길을 나서봅니다. 산을 오르자마자 여기저기 이름 모를 버섯들이 보이지만 송이는 좀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송이는 이런 곳에 나는 법이라고 여기저기 어머니께서 알려주시지만, 정작 송이는 보이지 않고… 한참만에 어머니가 발견한 송이! 바로 옆에 있던 ‘까막눈’은 보고도 지나쳐버리니 눈뜬 장님이 따로 없습니다. 송이버섯은 까막눈이지만 그래도 영지버섯은 쉽게 찾아내니 다행입니다. 이런 게 송이버섯라면 얼마나 … 버섯산행길 | 송이버섯보다 귀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