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의 영웅 송일국, 사법연수생 A씨와 핑크빛 열애 중

주몽의 영웅 송일국, 사법연수생 A씨와 핑크빛 열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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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드라마 ‘주몽’으로 단숨에 ‘국민배우’로 급부상한 탤런트 송일국(37). 그가 핑크빛 사랑에 빠졌다. 송일국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사법연수원생 A씨(32). 이들은 지난해 가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하며,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몽의 영웅 송일국, 사법연수생 A씨와 핑크빛 열애 중

주몽의 영웅 송일국, 사법연수생 A씨와 핑크빛 열애 중

‘전화’와 ‘문자’로 시작된 애틋한 사랑
지난 1년간 대한민국 전역에 ‘주몽’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 송일국이 드라마 종영을 섭섭해할 시간도 없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3월 초 한 언론에 의해 공개된 송일국의 그녀는 사법연수원생 A씨. 그들은 송일국과 친분이 있는 한 기자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처음 만났을 당시 송일국은 ‘주몽’ 촬영 때문에 ‘나주’에 있는 시간이 많았고, A씨 역시 사법고시 준비 때문에 자주 만나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서로 문자와 메일, 그리고 안부 전화는 자주 주고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몽’ 촬영 당시 송일국과 함께 촬영을 하던 탤런트 B씨 역시 “송일국이 누군가와 자주 문자와 전화를 주고받는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A씨가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일국에게 A씨를 소개해준 스타뉴스 기자는 “A씨가 아담한 외모에 호리호리한 체형으로 소탈하고 검소한 성품이다”고 보도했다.

최근 한 방송사의 인터뷰에서 “송일국은 누구나 꿈꾸는 이상형이 있게 마련이지만, 그런 사랑을 기다리다간 결혼하기 힘들 것 같다”며 “딱히 이상형은 없지만,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자가 좋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송일국은 주몽 촬영을 마치고, 포상휴가로 필리핀 ‘세부’에 다녀온 뒤 주몽팀과 북한에 있는 주몽의 묘를 찾기 위해 평양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송일국은 과거 모 여성 탤런트와 염문설이 있었지만 송일국의 어머니인 김을동씨가 평소 연예인 며느리를 썩 달가워하지 않아 효자인 송씨가 어머니의 뜻을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KBS-1TV ‘아침마당’에 딸 송이씨와 함께 출연했던 김을동씨는 그 프로그램 출연이 계기가 되어 의사 사위를 얻었다. 딸 송이씨의 시부모가 텔레비전을 보고 송이씨를 며느리 삼자고 했던 것. 이제 장군의 손녀딸 김을동씨가 곧 법조인 며느리를 보게 된다면 세칭 ‘화려한 가문’이 되는 셈이다. 서른일곱 노총각이지만 신랑감 후보 0순위인 송일국의 사랑이 결혼으로 발전할지 모두 궁금해하고 있다.

글 / 김민주 기자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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