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빵’ 너 요즘 잘나간다?

‘식사빵’ 너 요즘 잘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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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베이커리의 트렌드는 식사 대용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빵’이다. 통밀, 천연 발효종 등을 원료로 만들어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사빵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빵순이 기자가 요즘 잘나가는 식사빵들을 모아 직접 맛보고 평가했다.

‘식사빵’ 너 요즘 잘나간다?

‘식사빵’ 너 요즘 잘나간다?

1 허니 고르곤졸라 별점 ★★★★☆ -----(별 4.5)
담백한 우리 밀, 유기농 호밀 베이스에 달짝지근한 꿀과 짭짤한 고르곤졸라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맛. 3천5백원, 오븐과 주전자.

2 노말 브룃혠 별점 ★★★★☆ -----(별 4.5)
독일 음식에서 기본이 되는 빵으로 딱딱한 껍질이 고소하다. 반으로 갈라 햄과 치즈를 넣어 먹으면 빵의 담백함과도 잘 어울리고 속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3천8백원, 악소.

3 통밀 건과일 별점 ★★★★★
통밀에 달달한 크랜베리, 무화과, 건포도 등의 건과일과 호두 등의 견과류를 더해 맛과 영양 모두 잡았다. 고소하고 상큼한 맛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5천원, 오월의종 단풍나무점.

4 통밀 깜파뉴 별점 ★★★☆☆ -----(별 4.5)
담백한 맛의 깜파뉴는 통밀 특유의 고소한 맛이 물씬 나며 속을 든든히 채워준다. 크림치즈나 버터를 발라 먹으면 한층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듯하다. 1천8백원, 모닝테이블.

5 우리밀 올리브 치아바타 별점 ★★★☆☆ -----(별 4.5)
손으로 눌러도 다시 원 상태를 유지할 만큼 쫀득하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짭조름하며 새콤한 올리브를 가미해 질리지 않는 맛이다. 2천3백원, 오븐과 주전자.

6 블랙 올리브 별점 ★★★☆☆ -----(별 4.5)
부드럽고 쫀득한 빵에 짭조름한 올리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올리브의 짭짤한 맛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 3천2백원, 폴앤폴리나.

7 화이트 치아바타 별점 ★★★★☆
폭신하면서 쫄깃한 식감의 치아바타로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이들은 만족하겠지만 약간은 심심하다 느낄 수도 있다. 발사믹소스에 찍어 먹으면 금상첨화일 듯. 2천5백원, 폴앤폴리나.

8 베이컨 르방 별점 ★★★★☆
천연 발효종 르방을 원료로 한 빵으로 풍미가 살아 있다. 간이 심심한 빵이지만 베이컨이 들어 있어 조화를 이룬다. 8천원, 오월의종 단풍나무점.

9 호박씨 브룃혠 별점 ★★★☆☆ -----(별 4.5)
기름기나 설탕 무첨가인 담백한 브룃혠에 호박씨를 넣어 고소함을 살린 맛이 일품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한 끼 식사로 즐기기 좋겠다. 1천8백원, 악소.

10 치즈는 와인을 타고 별점 ★★★★☆
통밀에 와인을 넣고 반죽해 쫀득한 빵을 씹을 때 와인 향이 살짝 난다. 사이사이에 체다치즈가 들어 있어 깊은 맛이 느껴진다. 4천3백원, 뺑드빱빠.

11 누룽지 캄파뉴 별점 ★★★☆☆ -----(별 4.5)
누룽지처럼 고소해 누룽지 캄파뉴라고 불리게 됐다는 이름처럼 단단한 껍질과 촉촉한 속살이 조화를 이루며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6천원, 뺑드빱바.

12 초코 발효종 별점 ★★★★★
빵의 씁쓸한 맛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조화롭다.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해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단것을 즐기지 않는 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겠다. 4천5백원, 슬로우브레드에버.

■진행 / 김자혜 기자 ■사진 / 김성구 ■제품 협찬 / 모닝테이블(02-553-0724), 뺑드빱바(02-543-5232), 슬로우브레드에버(02-734-0850), 악소(02-794-1142), 오븐과 주전자(02-318-9546), 오월의종 단풍나무점(02-792-5561), 폴앤폴리나(02-333-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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