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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 전시 안도 타다오의 건축,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의 공존 [본태박물관]

전시기간 2019-09-01~2019-12-31
전시장소 제1전시관~제5전시관
전시장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지도보기
오픈시간 AM 10:00 ~ PM 18:00 (연중무휴)
관람료 성인 개인 20,000원 / 단체 15,000원

청소년 개인 14,000원 / 단체 11,000원

소인, 경로 개인 12,000원 / 단체 10,000원

장애인/ 국가유공자 개인/단체 9,000원

도민 할인 개인 4,000원/청소년 3,000원/소인2000원

단체 요금 20인 이상

무료 입장 36개월 이하
기관명 본태박물관
문의 064)792-8108
웹사이트 http://www.bontemuseum.com/

상세내용


● 명칭 : 본태박물관 

● 전시기간 : 상시

● 전시장소 : 제1전시관~제5전시관

● 작가소개 : 쿠사마 야요이, 살바도르 달리, 파블로 피카소, 백남준, 로버트 인디애나, 패트릭 휴즈, 페르난도 보테로 등

● 오픈시간 : AM 10:00 ~ PM 18:00 (연중무휴)

● 관람요금 

   성인 개인 20,000원 / 단체 15,000원

   청소년 개인 14,000원 / 단체 11,000원

   소인, 경로 개인 12,000원 / 단체 10,000원

   장애인/ 국가유공자 개인/단체 9,000원

   도민 할인 개인 4,000원/청소년 3,000원/소인2000원

   단체 요금 20인 이상

   무료 입장 36개월 이하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 문의 : 064)792-8108

● 웹사이트 : http://www.bontemuseum.com/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제주에서 만나는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 본태박물관입니다.

본태박물관은 ‘本態, 본래의 형태’의 뜻과 같이 우리 본연의 아름다움을 탐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타다오의 설계로 빛과 물 그리고 콘크리트를 대리석과 같이 표현한 안도 타다오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건축물에 파블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백남준, 쿠사마야요이 등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과 소담하면서도 화려한 우리의 아름다움을 담은 한국 전통 공예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내·외국인 관광객이 필수로 다녀가야 하는 제주도 여행코스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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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박물관 건축가  [ 안도 타다오 安藤忠雄 Ando Tadao (1941- ) ]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1995)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로 ‘제주도 대지에 순응하는 전통과 현대’를 고민하며 본태박물관의 설계를 진행하였습니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노출콘크리트에 자연의 숨결과 따뜻한 색감을 지닌 한국 전통공예품을 담아 담백한 목조 건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안도 타다오 건축의 단아한 선과 한국 전통 담장이 전통과 현대의 서로 다른 공간을 부드럽게 연결하는 것이 건축물로서의 본태박물관의 특징입니다. 


제 1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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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이 사용하였던 수공예품들의 본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전시관으로서 설립자께서 평생 수집해오신 목가구, 소반, 보자기 등이 전시되고 있다. 9층소반타워, 나들이관 등 테마별 다섯 공간으로 분류하여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층에는 전통 생활공간인 규방과 사랑방을 구현하였고, 화각함과 화려한 여성들의 장신구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1층에는 설립자와 안도타다오의 합작으로 여러개의 소반이 마치 하나의 탑처럼 만들어진 소반타워와 보자기류가 전시되고 있으며, 화려한 자수공예와 조선후가 남,녀 의복의 변천사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제 2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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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과 안도타다오의 건축미를 함께 감상 할 수 있는 제 2전시관은 파블로 피카소, 로버트 인디애나, 살바도르 달리, 패트릭 휴즈, 데이비드 걸스타인, 백남준, 쿠사마 야요이, 페르난도 보테로 등 현대미술 거장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층에서 펼쳐지는 산방산, 모슬봉, 서귀포 남쪽 바다의 절경을 통해 주변 자연환경도 하나의 건축요소로 여기는 안도타다오의 건축미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제 3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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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쿠사마야요이 기획전시<A DREAM IN JEJU>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뒤 설치미술 2점을 소장하여 보다 많은 이들이 쿠사마야요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3관에서 상설 전시중에 있습니다. 자신의 정신적인 아픔을 특유의 무한반복 패턴을 통해 풀어낸 [호박]과 전 세계에서 보기 드문 전시인 [무한거울의방-영혼의 광채]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본태박물관에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사면이 거울로 둘러싸인 방에서 100여개의 LED전구가 반사되는 모습을 통해 우주에 떠있는 것 같은 차원이 다른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제 4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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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안으로 가는 길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 상례 문화 전시가 제 4전시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선후기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상례 에 사용되었던 상여, 꼭두 및 영여 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꽃상여를 사용하는 지역이 남아 있지만, 꽃상여 이전에 사용되었던 목상여가 남아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전시 중인 목상여는 우리나라에 몇 기 남지 않은 상여 중 하나입니다. 특히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인물꼭두는 상여주변을 장식해주는 부속품으로 민속학적 가치가 높은 유물입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간소화된 현대의 장례의식 속에서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정성스럽게 망자를 보내드렸는지 돌아보며, 꼭두와 상여의 의미뿐만 아니라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제 5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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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정서가 깃든 불교미술의 매력>이란 주제로 소장품 기획전을 전시 중입니다. 조선초기, 왕실은 숭유억불을 정치이념으로 삼고 불교를 억압하였습니다. 그러나 임진왜란 이후로 승군의 항전, 처참한 현세극복의 수단으로 불교는 다시금 민중들의 종교로 거듭납니다. 이러한 교세의 확장에 힘입어 17세기 전반부터 사찰의 재건이 시작되며, 이를 통해 불상, 불화 등 다양한 불교문화가 융성하게 됩니다. 17세기 이후 불전(佛殿)을 장엄하는 다양한 불교공예품인 범종, 불기(佛器), 목패(木牌), 불번(佛幡) 등도 활발하게 만들어 집니다. 제 5 전시관에서는 조선후기의 불연, 용선대 등 몇 점 남아있지 않는 유물과 동자선, 해태상 등 다양한 종류의 불교유물 총 200여점을 통하여 한국미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본태아카데미

각계저명인사들의 문화예술 전문 강좌를 통해 제주 문화 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본태아카데미를 운영중이며, 올해로 3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본태아카데미는 강의를 듣는것뿐만 아니라 자선바자회를 매년개최하는 등 회원간의 소통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제주도를 대표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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