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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들

가는장구채

by kelpics 2020. 7. 15.

가는장구채

 

 

가는장구채

Silene seoulensis Nakai

7~8월에 꽃이 피는 석죽과/장구채속의 한해살이풀

 

열매가 장구채를 닮았고, 줄기가 가늘어 가는장구채라 부른다. 국내에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중부 이남 산지의 숲 속 응달에서 자란다. 꽃은 7∼8월에 원뿔형 취산꽃차례로 줄기와 가지 끝에 피는데, 대체로 흰색이고 가끔 황백색으로 피기도 한다.

 

 

 

 

 

 

전체에 가는 털이 나 있고 밑부분이 옆으로 기는데, 땅에 닿은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위쪽 줄기는 곧게 서서 많은 가지를 친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달걀 모양으로 윗부분이 뾰족하다. 꽃자루는 가늘고 길며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 5개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는 3개이다.

 

 

 

 

 

 

 

 

 

《유사종》

애기장구채 전체에 회색의 잔털이 밀생, 잎은 선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 길이 2~8cm, 끝이 뾰족하다.
장구채 녹색 또는 자줏빛을 띠는 녹색, 마디 부분은 검은 자줏빛이다. 잎은 긴 타원형, 난상 넓은 피침형, 길이 3~10cm이다.
털장구채 장구채와 닮았으나, 식물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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