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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이민호,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써리 스튜디오서 촬영 중

표영태 기자 입력21-03-01 09:18 수정 21-03-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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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미국으로 오가며 우여곡절을 겪은 한인 이민자 가족을 다룬 애플tv 드라마 파친코(pachinko)의 주연을 맡은 배우 이민호.


재미 작가 이민진의 동명 소설을 각색

미나리 잇는 윤여정 한인 이민 드라마


북미 한인 이민자의 삶은 다룬 '미나리'로 미국 내 여러 영화 시상직에서 26개나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이 또 다른 한인 이민자의 삶을 다룬 영화 촬영 차 밴쿠버에 와 있다.


애플tv 플러스가 제작하는 드라마 '파친코(pachinko)'에 남자 주인공으로 이민호와 함께 윤여정이 출연한다.


파친코는 내용은 4대에 걸친 한국인 이민 가족의 이야기를 역사적 배경과 함께 8부작으로 담아낸다. 금기된 사랑으로 시작해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연대기이다.


파친코 원작은 재미작가 이민진의 동명 소설이다.


이 영화에는 한국 배우 하진, 김민하와 안나 사와이, 소지 아라이, 가호 미나미 등 일본계 배우들도 출연한다. 언어도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3개 국어로 진행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윤여정의 소속사는 1월 말쯤 배우 윤여정이 밴쿠버로 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윤여정은 지난 2월 26일 온라인을 통한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지금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촬영 장소는 메트로밴쿠버 도시 중의 하나인 써리의 한 스튜디오이다. 애플tv의 외주 제작사인 Media Res가 제작하는 파칭코의 써리 촬영장은 한 때 밴쿠버 최대 일간지 인쇄공장이었다가 개조한 스튜디오이다.


한편 영화 '미나리'는 미국 양대 영화상인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현지 시간으로 2월 28일 수상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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