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에서 만난 노랑망태버섯

무등산 시무지기 폭포는 올해 많은비가 내려 촬영 조건이 좋다

올라가는 길목에 망태버섯 군락지가 있다

무등산은 국립공원이고 아마 도심에 가까이있는 산이다

군락지는 습해서 특히 독사가 우글하다

촬영할때는 장화나각반을 하고 출사하여야한다

바스락소리는 십중팔구 독사다 한번 보면 섬뜩해서 촬영할맛이 사라진다

나는 동식물 촬영을 많이한다

그래서 주의사항을 주지시킨다, 그러나 사진가들은 촬영에 몰두해서 안전은 뒷전이다

특히 풀밭은,독사,진드기,쓰쓰가무시에 주의할 시기다,

단화를 신고, 활보하는 지혜가 없는 사진가들이 많다

작년에는 샤워를 하면서 몸에 붙어있는 비닐이 이상해서 잡아당기니

진드기가 몸에붙어서 떼어내고 병원에 다닌적이있다

나는 면역이약한 거저질환자라, 걱정을 많이하였다

 비가 너무많이 나리어서 망태버섯도 상황이 안좋다

 올 장마는 동식물 촬영자 들에게는 최악이다

 집중폭우로 슬픔당한분들이 너무많아 사진도 조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