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빌보드는 지드래곤의 첫 솔로 월드투어 '2013 지드래곤 월드투어 : 원 오브 어 카인드', 신곡 '미치GO'를 소개했다.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솔로 월드투어에 대해 ''눈이 튀어 나올 정도로 굉장한 소품과 수많은 의상, LED 스크린에서 번쩍이는 영상 비주얼 등은 마이클 잭슨 수준의 공연이었다'며 '지드래곤은 '하트브레이커' '원 오브 어 카인드' 등 자신의 히트곡을 2시간 동안 지친 기색 없이 불렀다'고 전했다.
지드래곤 월드투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트래비스 페인과 스테이시 워커의 인터뷰도 함께 보도했다. 스테이시 워커는 지드래곤에 대해 '어떤 때는 마이클 잭슨 같고 어떤 때는 레이디 가가 같다'고 극찬했다. 제프 밴자민 기자는 신곡 '미치GO'를 "쉽게 귀에 들어오는 덥스탭 브레이크다운이 인상적인 노래"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지드래곤은 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재팬 돔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