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이 강렬한 매력을 벗고 순수해졌다.
지드래곤은 화장품 브랜드 더 샘 첫 번째 화보 메이킹 영상을 통해 새로운 컨셉트인 '글로벌 에코'를 립스틱으로 거울에 쓰는 모습이 담아냈다.
가요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의상과 장식, 액세서리를 통해 독창적으로 자연을 표현한 모습에서 글로벌 에코 스타로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머리에 화관을 두르고 거울에 글씨를 쓰는 모습에서는 '남심'이라는 말이 절로 떠올려진다.
더샘 측은 "이달 초 지드래곤의 모델 발탁 이후 매장 방문 고객 및 문의가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지드래곤을 통해 새롭게 변화할 더샘의 모습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네티즌은 '지드래곤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화보다' '모델이 된 만큼 더샘의 새로운 변화도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