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인 장나라가 남편을 언급했다.
21일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피엔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조수원 감독과 장나라, 손호준, 소이현, 이기택, 김홍파, 박호산이 참석했다.
장나라는 “남편 분도 역시 이쪽 비슷한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서로 얼굴 보기가 힘들다. 대신 응원을 많이 해주는 편이다 서로. 또 구체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누진 않기 때문에 (남편도) 방송을 엄청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나의 해피엔드’는 성공만을 좇던 한 여자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휴먼 심리 스릴러 드라마.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
장나라는 지난해 6살 연하의 촬영 감독과 결혼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