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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남편 김승우와 10년만 동반 토크 "울어도 예쁘네" [소셜in]

김남주, 남편 김승우와 10년만 동반 토크 "울어도 예쁘네" [소셜in]
입력 2024-02-28 15:12 | 수정 2024-02-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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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의 유튜브에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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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김승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승우WIN'에는 김남주가 게스트로 출연한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승우는 "여기저기 수많은 유튜브 채널에서 출연 섭외가 왔는데, 다 거절하고 나오셨다"며 김남주를 소개했다. 김남주는 환호하며 "배우 김승우의 아내 김남주"라고 화답했다.

    김남주는 요즘 근황을 묻는 질문에 "그냥 맨날 남편이랑 술 먹는다"고 웃었다. 김승우는 "같이 카메라 앞에 앉아있는 게 10년이 넘었다"고 떠올렸다. '안 싸우는 부부생활 TIP'을 말해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는 "내가 일방적으로 맞춘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로 6년 만에 안방에 돌아온 김남주. 촬영 내내 우는 장면이 너무 많았다는 후문이다. "(원래는) 우리 딸이, '엄마가 드라마 들어가면 근사해지는 건가' 기대하는데, ('원더풀 월드') 촬영이 끝나고 와도 도통 엄마가 안 예뻐지는 거다. 메이크업은 안 하고, 눈은 퉁퉁 부어있고"라고 밝혔다.

    "어렸을 때부터 꿈이 배우였냐"는 남편의 질문에는 "없었다"고 답했다. "그저 돈을 많이 버는 것이었다. 엄마를 호강시켜주고 싶었다. 항상 내가 흔들리면 안되고, 바로 서야 한다는 생각에 노력을 많이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김승우는 "넌 울어도 예쁘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남주가 출연하는 '원더풀 월드'는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김승우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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