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류

피젖버섯

풀꽃나무광 2020. 8. 8. 22:26

피젖버섯 |

Pi-jeot-Beo-seot

Lactarius akahatsu Tanaka 1890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Russulales 무당버섯목 > Russulaceae 무당버섯과 > Lactarius 젖버섯속

우리나라에는 젖버섯속(Lactarius)에 61종 정도가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등 | 여름~가을, 침엽수림 내 땅 위에서 홀로 나거나 무리지어 발생한다.

 

개요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의 균류로, 침엽수림에서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4-9cm로, 원뿔 모양으로 자랐다가 편평한 형태로 변한다. 갓 표면은 약간의 점성을 띠며, 색깔은 황적색 또는 등황색이고, 희미한 고리 무늬가 나타난다. 주름살은 갓보다 약간 짙은 색깔을 띠고, 촘촘하며, 끝붙은형이다. 버섯대는 길이 3-9cm, 굵기 1-2cm로, 아래쪽으로 가늘어지는 원통형이다. 대 표면은 적색 또는 등황색을 띠며, 속은 살이 차 있다가 차차 비게 된다. 미량의 등색 유액이 분비되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청록색으로 변색한다. 포자는 크기 7-11.0×4.7-7.8µm으로, 타원형이며 망목상을 이룬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활용

식용 가능함

 

동정 포인트

중앙 오목 반구형이며 담황색~담적색으로 희미한 환문이 있다. 주름은 담황적색으로 상처시 청록색으로 변한다.
대는 갓과 거의 같은 색으로 얕은 요철이 있다. 자실체는 상처를 입으면 등색의 젖이 소량 나오며 곧 와인색으로 변한다.

 

젖버섯아재비 피젖버섯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09635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여적

 

-갓 표면에 희미한 환문이 있다.

-주름살은 담황색, 상처나면 청록색으로 변한다.

2020. 08. 08. 경기 고양 행신 진주류씨세묘역 앞
2020. 08. 05. 경기 고양 행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