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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버섯

노란젖버섯

by 격물치지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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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젖버섯은 무당버섯과 젖버섯속의 식용 가능한 버섯으로 학명은 <Lactarius chrysorrheus>입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혼합림의 소나무 숲의 땅위에서 단생 또는 군생하며, 상처가 나면 흰 유액이 나오며 바로 황색으로 변합니다.

 

 

 

 

 

버섯갓은 5~9cm 정도이며, 중앙이 오목한 둥근산 모양에서 성장하면서 낮은 깔대기 모양으로 변합니다. 표면은 황색~연한 살색이며, 진한 색으로 된 동심원 무늬가 있습니다. 습기가 있을 때는 약간의 점성이 있으며 건조되기 쉬우며, 살은 흰색이나 상처가 나면 황색으로 변합니다.

 

젖은 흰색인데 공기에 접하면 바로 황색으로 변하며 매운맛이 있습니다.

 

주름살은 내린주름살로 크림색~연한 살색이며 오래되면 적갈색으로 변합니다. 버섯대의 길이는 5~7cm, 굵기는 1~2cm 정도이며 균모와 같은 색이고 속은 비어 있습니다.

 

생식을 하면 배탈, 설사 등 중독이 되는 약한 독성분이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독버섯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끓는 물에 데치거나 강한 불로 볶거나 익히면 식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확실하지 않은 버섯은 채취나 식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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